이삭 내려 놓기 (3편) - 이삭을 주신 하나님의 뜻 > 가정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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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회 기적 이삭 내려 놓기 (3편) - 이삭을 주신 하나님의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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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삭 내려 놓기 (3)

이삭을 주신 하나님의 뜻

 

 

지난 3일 동안 내 삶에서 일어난 일들을 통해 나를 향한 하나님의 계획을 들여 다 볼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하나님은 일상의 일들을 통해서 당신의 계획을 듣거나 알아차리지 못하는 당신의 자녀들을 깨우시는 분이라 믿고 살아왔기에 이번 일들을 통해서 알리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을 미국 아웃리치를 통해 더 깊이 알고 삶에서 적용하며 살고자 한다.

 

하나님은 지난 3일 동안

  1. 25일 주일, 순장 오리엔테이션 중 <내 삶에서 나의 우선순위를 지배하는 이삭>을 보게 하셨다.

  2. 26일 월요일, 공항에서 벌어진 일들을 통해서 <나의 일상을 실제로 이끌고 가는 이삭>을 확인했다

  3. 27일 화요일, 공항으로 가는 차 안에서 아내를 통해 < 이삭을 내 삶에 주신 이유>를 말씀하셨다.

     

     

    27일 인천 공항으로 가는 길에서 아내를 통해 말씀하신 하나님 ( 이삭을 주신 하나님의 뜻 )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사라에게 세상이 이해할 수 없는 환경에서 기적적으로 이삭을 주신 이유가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약속을 아브라함으로 하여금 믿게 하려는 것이었다.

    그것은 바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보이지 않는 약속을 아브라함을 통해 세상이 믿게 하려는 것이었다.

    믿을 수 있을 만한 상황에서 주신 약속이라면 우리에겐 믿음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다.

    하지만 그것이 지식과 경험으로는 믿을 수 없는 약속이었기에 그들에게는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필요했다.

     

    2005년 하나님께서는 카메카/아미텍에서 지사장으로 보낼 18년의 삶을 내게 약속하셨다.

    전반기 9년 후반기 9년 도합 18년 일터지기 삶을 내가 살 것이고, 그 약속은 2023 51일까지 계속된다는 약속이었다. 전반기 9년은 일터에서, 후반기 9년은 일터교회는 물론 가정교회와 지역교회에서의 당신의 뜻과 계획을 나를 사용하셔서 이루실 것이라고 하셨다. 하지만 나는 그 약속을 온전히 믿지 못했다. 2005년부터 오늘까지 이미 1310개월을 이루시고 계시는 중에도 나는 내 경험이나 지식이 이해할 수 없는 고난이 닥칠 때마다 당신이 주신 그 약속을 의심하면서 살아왔다.

     

    그리고 오늘 아침, 아내와 함께 인천공항으로 가는 차 안에서 아내를 통해서 당신의 마음을 내게 보이셨다. 그리고 나의 계속되는 의심을 책망하셨다. 왜 믿지 못하냐고. 왜 의심 하냐고. 왜 불평하냐고.

    이어서 아내는 내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을 참으려 하지 말고, 그 안에 있는 하나님의 뜻을 바라보라고 말했다. 일터에서의 고통, 지역교회에서의 도전, 그리고 가정교회에서의 시련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계획이 무엇인지 바라보라고. 아내의 말들이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메시지로 들렸다. 마치 2014년 때 아내의 편지처럼.

     

    2014, 아내는 생일 선물로 편지를 써 주었다. 그리고 그 편지는 당시 나를 사로잡고 있던 세상의 구속으로부터 나를 해방시켰다. 하나님이 주신 이삭 곧 <18년의 사역>이 무엇을 의미하는지를 까맣게 잊고 있던 내게 그 편지는 나를 다시 세우시는 하나님의 절박한 음성이었고 위로였으며 회복이었다. 나는 그 시간 이후 다시 나를 일으켜 세울 수 있었고, 하나님께서 보내신 길로 다시 돌아갈 수 있었다. 전반기 9년을 마무리 하고 후반기 9년을 시작하는 반환점에서 받은 그 편지는 하나님이 주신 놀라운 기적이었다. 그때 그 기적이 오늘 다시 일어난 것이다.

     

    지난 주일, 하나님께서 일터사역 2기의 핵심 사역 중의 하나인 <지역교회 사역>의 방향을 선명하게 알려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나는 하나님께서 주신 이삭에게 온통 마음과 우선순위를 빼앗겨 그 뜻을 잊어버렸다.

     

    하나님께서는

    주일에는, 주일 오후 시간이 주는 즐거움 때문에 하나님을 후순위로 밀어내지 말라고,

    월요일에는, 사장이라는 직책이 주는 권한 때문에 세상 사람들처럼 살지 말라고,

    그리고 오늘, 아내를 통해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뜻을 다시 세우라고 명령하셨습니다.

     

    이번 미국 아웃리치 기간 중

     

    제게 남은 5년 간의 하나님의 계획을 다시 한 번 묵상해 보겠습니다.

  1. 2/28() : 제가 힘들어 하고, 믿지 못하고, 원망하는 일터교회에서의 일들을 다시 묵상해 보겠습니다.

  2. 3/1() : 수원시, 경기도, 경찰서, 검찰로 확대되는 가정교회 일들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묵상하고

  3. 3/2() : 지역교회에서 하나님이 제게 원하시는 것을 깊이 묵상하는 시간들을 보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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