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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 일터사역 제2기 첫 예배 - 문제를 극복하는 힘 - 총배덕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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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울 작성일 15-06-28 22:35 조회 22,60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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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사역 제2기 첫 예배

문제를 극복하는 힘

총배덕 목사

2015.6.27

20156월 일터 예배

 

< 야고보서 1:5 >

너희 중에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영적인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크리스천 부모들에게 제가 이야기 하는 것은 바로 이것입니다. 기도보다 말씀보다 예배보다 공부가 우선되어져 버린 이 땅의 크리스천 부모님들에게 제가 말씀 드리고 싶은 것은 영적인 능력을 아이들에게 길러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이에게 체력을 지력을 심력을 관계력을 영력을 길러주어야 한다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중독에 빠지는 아이들의 경우에 대부분 이런 능력들이 균형을 가지지 못한 아이들인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면 어떻게 이 아이들에게 이런 능력을 길러주어야 하는지 묻는 부모님들에게 저는 아이들에게 부모님들 자신들이 먼저 그런 능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씀 드립니다.

 

인문학이 많이 회자되는 요즘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조심해야 하는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인본주의적 관점에서 보는 것이 인문학이기 때문에 말씀을 인본적으로 해석하려는 시도가 많아지는 요즘이기에 위험하다는 것입니다. 모든 보좌에서 하나님을 내려 놓고 우리가 그 자리에 앉기 십상이기 때문입니다.

 

심력이 약해지면 자기연민에 빠지게 됩니다. 참지를 못합니다. 자기중심적으로 생각하고 행동하고 말하게 됩니다. 심력을 길러야만 합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몸만 치료하신게 아닙니다. 예수님은 오히려 그들의 심령을 치유하셨지요. 사람들의 관계 속으로 들어가셨고 사람들이 멀리하던 사람들에게 오히려 먼저 다가가셨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심령을 회복시키셨지요. 그렇게 관계 속으로 믿지 않는 사람들 가운데로 들어가셔서 그들을 변화시키셨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떠합니까? 무너진 틈을 수축하는 존재로 살아가나요? 우리는 오히려 그 관계를 깨는 모습은 아닌가요? 영적인 교만으로 그들에게 오히려 상처 주고 하나님의 말씀에 다가오지 못하도록 하고 있지는 않나요? 왜 세상은 이토록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는 사람들을 배척하고 싫어하고 있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먼저 다가가야 합니다. 우리가 그들에게 먼저 다가가야 합니다. 외면당하고 버림받은 이들에게 먼저 다가가야 합니다. 예수님처럼 말입니다.

 

우리는 영력을 키워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에게 필요한 다른 모든 능력을 기를 수 있고 우리에게 다가오는 수 많은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체력 지력 관계력은 덧셈이지만 영력은 곱셈입니다. 그 영력으로 지혜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람으로 자라가야 합니다. 그 영력으로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성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예수님이 주시는 영력으로 강건함으로 살아가야 하고 그 강건함으로 많은 이들을 강건함으로 이끄는 삶을 살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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