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교회 기도 재앙 중에 주시는 빛 십자가 - 2020.10.11
본문
< 재앙 중에 주시는 빛 – 십자가>
세상이 온통 어둠 가운데 있습니다.
하지만 빛이신 주님께서 흑암 중에 있는 우리에게 당신을 비추시고
우리의 눈이 그 빛이신 당신을 보게 하셨습니다.
빛이신 주님을 예배하는 마음,
그 마음이 바로 이 세상을 어둠에서 구해내는 참 된 빛, 참 된 소망입니다.
우리도 우리 각자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달게 질 때,
세상이 볼 때 아무런 힘이 없는 초라한 그 십자가 하나하나가 하나님을 향해 바로 서서 나아갈 때,
빛은 비로소 이 어두운 세상의 주인공이 될 것입니다.
주일 아침, 이렇게 함께 기도하길 원합니다.
오늘 제 삶이 불이 켜진 십자가의 삶을 살게 해 달라고.
대단한 무엇인가는 아니지만,
비록 작고 보잘 것 없지만,
작은 소망이라는 등불에 불을 킬 수 있도록 도와 달라고 말입니다.
그렇게 우리 모두가 그 작고 초라한 십자가에 소망이라는 불을 켤 때,
온 세상은 소망이라는 큰 불로 일어나 세상의 어둠을 몰아내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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