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교회 기적 유다, 갈렙 악사의 삶을 통해, 알려주신 세개의 땅
본문
제비를 뽑게 하심으로 가나안에 주신 유다의 땅,
갈렙의 견고한 믿음을 통해 얻게 하신 헤브론 산지,
그리고 갈렙의 딸 악사의 입을 통해 얻게 하신 윗샘과 아랫샘,
하나님께서는 이 모든 땅의 분배에
당신의 은혜와 계획이 미치지 않은 곳이 없다는 것을 알게 하셨다.
갑자기
그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유다족속에게 만 일까?
갈렙에게 만 일까?
악사에게 만 일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유다, 갈렙, 그리고 악사의 삶에 임하신 하나님의 간섭하심이
나의 삶에도 동일하게 역사하시지 않았겠는가 하는 마음이 든거다.
그래서 나는
나의 삶에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과 계획에 대해
묵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비 뽑아 내게 주신 것,
믿음으로 내게 얻게 하신 것,
그리고 내 입술을 통해 허락 받은 것에 대해.
이 세가지 단계에 대해 내 삶에 대입하여 묵상했더니
첫 번째, 제비를 뽑아 주신 것은
39세 때, 사업의 실패라는 제비뽑기를 통해서
내가 죄인임을 받아들이고,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였으며,
죽음 뒤에 부활이 있을 것임을 믿어지게 하신 성령의 도우심으로
<천국에 믿음의 땅을 확보한 것> 이었다.
두 번째, 나의 믿음으로 얻게 하신 땅은
2004년 4월부터 2022년 3월말까지 18년 동안
카메카와 아메텍에서 일터사역자로 사용하시며 순종의 삶을 살며
<일터의 땅을 확보하게 하신 것> 이다.
18년이라는 시간 동안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다면 불가능했을
매출 상향 곡선을 17년 연속으로 허락하신 주님을 찬양하지 않을 수 없다.
그 일이 가능했던 것은
내가 세상의 어떠한 형편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약속하신 18년 일터 사역을 하나님께서 지키시고 당신의 계획대로 이끌어 가실 것을 믿었기 때문이었다.
갈렙이 40세부터 85세까지 45년이라는 긴 세월을 믿음 하나로 지켜냈던 것처럼,
나 또한 2004년부터 2022년까지 18년 동안을,
성령님의 은혜로 순종이라는 걸음을 걸어올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래서 나는 일터라는 땅을 하나님으로부터 얻을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갈렙 딸 악사의 입술을 통해서 그녀에게 허락하신 <윗샘과 아랫샘 > 에 대해 생각하게 하셨다.
내 마지막 믿음의 선포,
<믿음의 돌파로 얻게 될 땅은 무엇일까? >
이 땅은
<나의 생각과 선입견을 깨고 얻는 땅>이다.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을 넘어설 때 얻는 땅>이다.
나의 남은 삶이
선입견을 깨고,
불가능을 넘어서는
믿음의 돌파를 이루어 낼 때
나는 내 인생의 새로운 땅을
확보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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