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 가능성, 1% 빈 틈 > 지역교회

열심히 애써서 99%를 이루었는데,

누려야 할 내가 다음날 아침 세상을 떠난다면, 

“ 99%의 확실한 가능성 “ 이라는 말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애써 사업을 성공시키고 집이라는 열매를 거두어도, 

그 집이 주는 기쁨을 누려야 할 가족들이 

갈등으로 관계가 깨어져 있다면 

“ 그렇게 마련한 집이 과연 축복일까요? “

오늘 이 아침에 고백하게 되는 것은 

내가 애써 마련한 열매의 가능성(%)

그것의 높고 낮음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80%인지 99% 인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20%, 1% 그 나머지를 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없다면 

우리는 어떤 것도 이 땅에서 
“ 열매로 거두고 누릴 수 없다 “ 입니다.

이 땅에서 일어나는 그 어떤 것들도 

하나님께서 환경과 형편을 주시지 않으시면 

아무리 작고 사소한 것도 

누릴 수 없음을 주님께 고백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