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히려 “ 라는 평안을 꿈꾸며 > 지역교회

“ 분에 넘치는 일을 이루려는 마음 “ 에 대해,

그리고 그로 인해 겪는 불편에 대해 생각합니다.

일상에서 평안을 얻지 못했던 이유는

제 자신이 마음에 들지 않았기 때문이고,

기대대로 해내지 못하는 제 자신에게

실망하고 있었기 때문이었지요

다윗은 “ 분에 넘치는 일을 이루려는 마음 “

이라는 시도를 내려놓았습니다. 그리고

흔들리는 마음을 하나님께 드렸습니다.

그리고 고백합니다

“ 오히려, 내 마음은 고요하고 평온합니다 “

 “ 오히려 “ 라는 단어 앞에 멈추어 섰습니다.

자신에게 실망하고 낙심 되어 소심해질 때,

바로 그 때가 오히려

평안으로 이어진 길 위에 있다는 걸

다윗의 고백을 통해 깨닫습니다.

저의 모든 불편한 마음들을

하나님께 맡겨드리는 순간을 소망합니다

낙심과 실망 이후에 찾아온

 “ 오히려 “ 가 줄 평안을 사모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