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동행 - 지역 기도는 하나님의 치트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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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에서 도깨비 신부가
촛불을 후 하고 불면 나타나
위기에서 구해주는 도깨비처럼
제가 슬픔에 잠겨
감사없는 삶을 살아가고 있을 때,
기도하면 나타나 도와 주시니까요.
기뻐할 수 없는 우리에게,
감사할 수 없는 우리에게
기도하면 도와 주시는 거죠.
저의 최근 경험을 공유드립니다
이유를 잘 알 수 없는 슬픔으로
기뻐하지 못했고,
출처를 알 수 없는 낙심과 좌절로
감사 없는 날들을 보내고 있었죠
하나님께서는 매일 같은 시간에
같은 장소에서 기도하게 하셨습니다.
의무로 시작된 기도가 소망이 되고
기도의 시간이 기다려졌습니다.
때로는 억울해서 눈물도 흘리고,
때로는 원망으로 하나님께 부르짖고….
하나님께서는 제 마음을 만지셨습니다.
그리고 저의 기도 제목이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제 마음을 지배하던 강퍅한 마음들이
부드러운 마음으로 바뀌며
기쁨과 감사를 조금씩 되찾게 되었습니다
기도가 바로 치트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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