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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동행 - 지역 나 때문에 그가 온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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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안(플랜 B)과 믿음은 서로 적이다 라는 마음이 듭니다.

언젠가 담임목사님께서 <대안이 없는 갈망> 이라는 말로

하나님을 향한 믿음의 태도를 설명하신 적이 있습니다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시선이 대안으로 흩어질 때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갈망은 흐려지고

결국 우리들의 뒷주머니로 사라지게 될 것이라는 거죠.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사랑하사 당신을 왕으로 삼아

 

하나님이 솔로몬 왕을 사랑하사,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아 가 아니라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사랑하사, 솔로몬을 왕으로 삼아 입니다.

비록 이방인인 시바여왕의 입술을 통해 선포되고 있지만

솔로몬의 정체성을 너무나도 잘 설명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신앙 생활도 이와 다르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사랑하시지만

당신이 주목하시는 어떤 영혼을 사랑하셔서 나를 그에게 보내셨고

<만남의 축복> 이라는 단어로 사명을 일깨우시니까요.

 

나 때문에 그가 내게로 온 것이 아니라

그 때문에 내가 거기로 간 것이라는 것을 잊지 않을 때,

나는 솔로몬 처럼 되지 않고

대안이 없는 갈망으로,

믿음의 길을 끝까지 걸어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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