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34) – 믿음의 Wake up call > Daily QT

본문 바로가기

사이트 내 전체검색

뒤로가기 교회 교회 교회 Daily-QT 료실 시판

2021 (34) – 믿음의 Wake up call

본문

2021 (34) 믿음의 Wake up call

                                                                                                                                    

 

(마태복음 23:13~24)

너희가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십일조는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정의와 긍휼과 믿음은 버렸도다 라는 말씀을 묵상하다

믿음과 긍휼이 가져다 주는 정의에 대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그들이 드린 십일조가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것이었다면 이렇게 말씀하시지 않으셨겠지요.

 

그들은 비록 십일조를 철저히 드렸지만, 믿음에서 비롯된 정의와 긍휼을 버렸습니다.

즉 세상에 보여지는 그리고 세상이 인정하는 믿음을 지향했을 뿐,

정작 중요한 하나님이 빠진 물질이었기에, 그 십일조는 믿음과 상관없는 것이 되었습니다.

 

세상에서 말하는 정의와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믿음/긍휼의 조화된 정의는 다릅니다.

세상에 좋게 보여지는 것을 우선 순위에 둔 믿음은 정의도 가짜, 긍휼도 가짜였기에

믿음으로 받아 들여지지 못했던 것입니다.

 

너는 누구의 인정을 더 원하는가? “ 라고 스스로에게 물어보라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습니다.

하나님인가? 아니면 가족들이나 교회인가?

세상과 다른 가치관으로 살아내는 믿음의 삶인가 아니면 세상이 인정하는 우선순위를 따르는 신앙인가?

 

코로나 시대, 영향력이 사라진 그리스도인들의 진짜 모습은 무엇인가?

사라진 것인가? 아니면 잠깐 보이지 않는 것인가?

 

코로나로 인해 사라진 것이 교회인가? 믿음인가? 하나님이신가?

코로나로 하나님께서 사라지시지 않은 것이 분명하다면 (당연히 사실이지만),

그럼에도 우리들의 믿음이 도전 받고 있다면

코로나가 믿음의 도전이 되는 진짜 이유는 과연 무엇이란 말인가?

 

조금만 생각해 보면 답은 금방 나온다.

지금까지 우리의 믿음의 원천이 하나님께 있었던 것이 아니라 교회에 있었다는 얘기가 된다.

지금까지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이 보시기 에 가 아니라 사람들에게 보여지는데있었다는 얘기가 된다.

 

코로나로 교회 생활이 제한된다고 해서 무소부재하신 하나님께서 우리와 멀어지실 수 있는가?

교회 동역자들과의 접촉점이 줄어들거나 사라진다고 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와 멀어지시는가?

절대 그럴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음이 심대한 도전을 받고 있다면 그건 우리의 믿음이 문제라는 게 된다.

2천년 전 믿음과 긍휼이 빠진 십일조 신앙을 하나님께서 인정하지 않으셨던 것 처럼

믿음과 긍휼에 바탕을 둔 정의가 빠진 지금 우리의 신앙도 십일조 신앙과 뿌리가 같다면

코로나 시대에 흔들리는 신앙은 어쩌면 당연한 것인지도 모른다.

 

이 글을 적는 제 자신이나, 또 이 글을 읽으실 동역자 분들의 마음이

용기와 위로를 주지 못하는 나쁜 글이 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비난과 원망을 받더라도 할 말은 해야 한다.

그것이 Wake up call이 필요한 그리스도인들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이니까.

 

용기와 위로 그리고 격려도 많이 필요하겠지만

지금 우리에게 더 필요한 것은 Wake up 이라고 하신다.

잠에서 깨어나자.

그리고 이불을 박차고 일어나 세상으로 나아가자.

그리고 살아계신 하나님과 동행하는 우리의 삶을 드러내자.

 

 

오늘 하루, 코로나로 수고롭고 고단할 때마다 마음의 Wake up call을 울리고 하나님을 의지해서 살아가겠다. 그리고 세상이 원하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겠다. 그것이 바로 믿음의 정의다.

 

추천0 비추천 0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426건 1 페이지
게시물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