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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3) – 통로가 되는 삶을 받아들이는 것, 십자가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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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3) 통로가 되는 삶을 받아들이는 것, 십자가의 길

                                                                                          

(민수기 10:11~36)

l  요셉은 잠에서 깨어 일어나서 주님의 천사가 말한대로 마리아를 아내로 맞아 들였다.

 

 

마리아는 처녀로 잉태하는 위험을 받아들였고,

요셉은 그런 마리아를 받아들이는 위험을 수용했기에,

구원자 예수 그리스도는 이 세상에 오실 수 있었습니다.

마리아와 요셉이 주님의 오실 통로가 되는 사명을 기꺼이 받아 들였기에 가능했던 일입니다.

 

묵상하는 중에 통로에 대한 마음을 주시는 하나님을 느꼈습니다.

예수님을 주로 시인하고 십자가를 받아들인 모든 사람들에게는 통로가 되는 사명을 허락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주님이신 것과 하나님의 아들이신 것을 전하는 통로,

십자가를 믿고 부활을 믿을 때 구원의 선물을 받아 영생할 것을 전하는 통로가 되는 것 말입니다.

 

저 또한 그것을 받아 들였고 구원의 은혜를 입었으니 당연히 통로가 되는 사명이 있습니다.

마리아와 요셉처럼 제가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그 통로는 막힐 것이고

저를 통해 예비된 영혼 구원의 통로는 열리지 않는 것이 되겠지요.

 

제 삶에 만남의 관계를 허락하신 모든 관계는 다 주님께로 이어진 통로입니다.

그러니 그 통로에 제가 서 있다면 저는 그들과 주님을 이어주는 통로도 될 수 있지만

그들과 주님의 통로를 막아서는 사람이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니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사야 41:10)

 

 

오늘 하루,

제가 누군가를 하나님께로 인도하는 통로가 될 수도 있지만

누군가가 하나님께로 가지 못하도록 통로를 막는 자가 될 수도 있음을 잊지 않는 하루를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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