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124) – 한계를 넘어 (15/17) - 존재의 한계를 넘으라 (DAY 4)
본문
2023(124) – 한계를 넘어 (15/17)
존재의 한계를 넘으라 (DAY 4)
(로마서 8장 15~21절)
l 너희는 다시 무서워하는 종의 영을 받지 아니하고 양자의 영을 받았으므로 우리가 아빠 아버지라고 부르짖느니라
l 성령이 친히 우리의 영과 더불어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인 것을 증언하시나니
l 자녀이면 또한 상속자 곧 하나님의 상속자요 그리스도와 함께 한 상속자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할 것이니라
l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l 피조물이 고대하는 바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나타나는 것이니
l 피조물이 허무한 데 굴복하는 것은 자기 뜻이 아니요 오직 굴복하게 하시는 이로 말미암음이라 창3:19
l 그 바라는 것은 피조물도 썩어짐의 종 노릇 한 데서 해방되어 하나님의 자녀들의 영광의 자유에 이르는 것이니라
1. 존재의 정체성 1 – 아빠 아버지
탕자의 아들은 종의 영에 묶여 품꾼으로 돌아왔지만 하나님께서는 그를 원래의 자리, 아들로 돌려 놓으셨습니다.
더 이상 품꾼의 시선에서 두려움으로 바라보는 아버지가 아니라 “ 아빠 “ 라고 부를 수 있는 존재로 돌아오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밖에 부르지 못하는 우리에게 예수님은 아바 아버지 곧 아빠 라고 부르심으로
거침없이 하나님께 나아가는 존재임을 성령 하나님의 증거하심으로 보여 주셨습니다.
하나님 아버지를 향한 우리의 정체성은 우리가 하나님을 “ 아빠 “ 라고 부르며 하나님께 달려 갈 수 있는가 에 달려 있습니다.
2. 존재의 정체성 2 – 상속자
고난까지도 끌어안는 삶이 바로 상속자의 삶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지불해야 하는 고난의 대가와는 비교조차 할 수 없는 영광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상속자 라는 존재의 정체성은 “ 함께 고난을 지날 때, 영광도 함께 누릴 수 있음을 받아들이는 것 “ 입니다.
3. 존재의 정체성 3 – 꿈
하나님의 꿈이 나의 꿈이 되는 것이 바로 나의 정체성이 되어야 합니다.
탕자의 아버지가 가졌던 꿈, 곧 탕자가 다시 집으로 돌아오는 꿈이 탕자의 형이 꾸는 꿈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즉 탕자의 형의 마음이 탕자의 아버지의 마음과 같은 것이 되는 것, 그것이 바로 우리의 정체성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 땅에서 존재의 한계를 넘어서려면 우리는 우리가 누구인지를 분명하게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를 아빠 라고 부를 수 있는 존재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와 고난을 함께 지나며 다가올 영광을 기대하는 존재입니다.
우리는 하나님 아버지의 꿈이 나의 꿈이 되기를 소망하는 존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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