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3) –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기쁨이 바로 천국입니다
본문
2024(13) –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기쁨이 바로 천국입니다
(시편 102:1~11)
l 주님, 내 기도를 들어 주시고 내 부르짖음이 주님께 이르게 해 주십시오
오늘 아침 따라 유독
우리의 기도가 우리의 부르짖음이 주님께 이르게 해 달라는 시편기자의 기도가 마음에 와 닿습니다.
( Hear my prayer, let my cry come to you )
기도가 주님의 귀에 들리고 부르짖음이 주님께 가 닿기를 기도하는 시편기자의 마음을 묵상하는데
하나님께서는 아래의 마태복음 말씀을 주셨습니다.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여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샀느니라 (마태복음 13:44)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으실 상황에 휘말렸던 저의 지난 2주 동안의 삶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당연한 것처럼 여기고 누리고 가졌던 <하나님 안에서의 기쁨>을
세상에 휘말렸던 상황 아래서는 누리지 못한다는 것을 뼈저리게 깨닫게 되었지요.
오늘 제게 주신 마태복음 말씀의 <밭에 감추인 보화> 는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이 주는 기쁨> 이었습니다.
하나님과 함께 하는 기쁨을 마음껏 누리며 살아가는 삶이 바로
<천국> 이라는 거죠.
밭이 가진 가치를 발견한 사람 만이 자신이 가진 모든 소유를 팔아 그 밭을 사게 되는 것처럼,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이 세상의 어떤 것보다 귀하다는 것을 알게 된 사람 만이
자신이 소유한 세상의 가치 있는 것들을 다 버리고 라도
<기쁨 이라는 밭>을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는 걸 깨닫게 된 것이지요.
“ 하나님과 함께 일 때 받는 기쁨을 포기하지 않겠다 “ 라는 영적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마음이 세상의 것들에 휘둘리는 상황에 놓일 때마다,
“ 하나님께서 주시는 기쁨을 세상의 어떤 것과 바꾸지 않겠다 “ 라는 선포를 하게 된 것이지요.
제가 아는 어떤 20대 후반 청년이
자신이 힘들게 모은 3천만원이라는 큰 돈을
힘들 때마다 자신에게 믿음의 용기를 준 개척교회에 헌금을 하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자신이 소유한 세상의 가치 있는 것들을 다 버리고 라도
<기쁨 이라는 밭>을 결코 포기하지 않았던 한 아름다운 청년의 모습을 통해
저 또한 <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 > 을 다시 한 번 돌아보게 되었고 선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안에서 누리는 기쁨이 바로 이 땅에서 누리는 천국의 삶입니다.
오늘 하루
세상의 유혹 앞에서 < 나는 하나님이 주시는 기쁨을 결코 포기하지 않겠다 > 라고 선포하겠습니다.
감추인 보배 예수님을 온전히 따르는 믿음의 걸음을 걷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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