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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예로운 은퇴

                                                                                                                                    

 

(예례미아 27:1~11)

바벨론의 왕의 멍에를 메지 아니하는 백성과 나라는 내가 그들이 멸망하기까지 칼과 기근과 전염병으로 그 민족을 벌하리라 그러나 그 목으로 바벨론의 왕의 멍에를 메고 그를 섬기는 나라는 내가 그들을 그 땅에서 밭을 갈며 거기서 살게 하리라 하셨다

 

 

명예로운 은퇴를 만33년 직장 생활의 가장 중요하고 의미 있는 것으로 여기며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물러나는 것이 명예로운 퇴진인지를 생각하고 그렇게 하기 위해 고민해 왔습니다.

 

가능한 가장 높은 지위에서 마지막 날을 맞이하는 것,

많은 사람들이 내가 33년 간 이룬 것을 기억해 주는 것,

부끄러운 일을 하지 않았고 끝까지 정직한 삶을 살았던 리더로 사람들이 나를 기억해 주는 것,

그리고 동료와 고객들의 박수를 받으며 무대 뒤로 사라지는 것을 명예로운 퇴진이라고 생각 했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생각은 저의 생각과 많이 달랐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의 마지막 지위에 관심이 별로 없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가 직장에서 이룬 성과들에 별로 관심을 두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제가 떠날 때 저를 누가 어떻게 평가하는지에 관심을 두지 않는다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생각하시는 명예로운 저의 퇴진은

 

마지막까지 직장동료들의 생명을 조금이라도 더 살리는 것을 선택한 사람으로 제가 기억되는 것이다 라고,

 

저의 지위의 어떠함에 상관없이,

제가 세상의 명예를 유지하든 유지하지 못하든 그것에 상관없이,

마지막까지 제게 주어진 일이 제가 원하는 것이든 아니든 상관없이,

하나님께서 제게서 원하시는 것을 최선을 다해 감당하다가 직장에서의 마지막 날을 맞이하는 것이다 라고,

 

저의 마지막 모습이 비록 직장동료들이 보기에 명예롭지 못한 모습이라고 해도,

저의 마지막 모습이 비록 세상이 보기에 그다지 훌륭하게 보이지 않는다 해도,

아니 그 모습이 하나님이 원하셨던 기대치에 훨씬 못 미치는 모습이라고 해도,

끝까지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 애쓰고,

끝까지 하나님이 명령하신 일들을 지키려 애쓰고,

끝까지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것을 해내려고 모든 걸 걸었던 사람으로 마지막 날을 맞이하는 것이다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바벨론 포로로 살아가는 삶은 비록 세상이 보기에 명예롭거나 훌륭한 모습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런 삶의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뜻을 받아들이고 그 분의 계획을 신뢰하며

제한된 환경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아들로 딸로 순종하며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기뻐하셨던 것처럼,

일터에서의 저의 삶 또한 그러하기를 원합니다.

 

제가 원하는 <저의 꿈> 너머 하나님이 원하시는 <하나님의 꿈>을 꾸고,

제가 원하는 <제 자리(my place)> 가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시는 <제자리 (Right place)> 를 사수하는 것,

그것이 바로 진정 <명예로운 은퇴> 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주님, 그런 삶을 받아들이고 순종할 용기와 지혜가 제게는 없습니다.

성령님, 제가 그런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제게 용기와 지혜와 믿음을 허락하여 주세요.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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