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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과 기회의 갈림길에서 마음을 바로잡다

                                                                                                                                                                                         1182021

 

고단한 날 만이 제 삶에 기다리던 2021년의 1월 어느 날, 기적처럼 기회가 찾아 왔습니다.


평생 한번도 해보지 못했던, 하지만 은퇴 이전에 꼭 한 번은 하고 싶었던 기회가 제 인생에 찾아온 것입니다. 제가 잘 할 수 있을 것 같은 가슴 설레는 그 놀라운 기회가, 가장 힘들고 가장 재미없고 가장 기운 빠지는 타이밍에 찾아온 것이지요. 되면 좋고 안되면 말고….’ 라는 마음으로 해 보면 될 일인데 그게 그렇게 간단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지난 2019년과 20202년 동안 <꿈 너머의 꿈>, 제가 꾸고 싶은 꿈이 아니라 제 꿈을 넘어 하나님께서 저를 통해 꾸고 싶어 하시는 꿈을 제가 꾸길 원하신다는 것을 알게 하신 이후로 결과를 기다리던 중이었기에 그러합니다. 하나님의 두 갈래의 꿈들, 하나는 저도 원하고 하나님도 원하시는 꿈, 다른 하나는 제가 전혀 원하지 않는 하지만 하나님께서 진실로 원하시는 꿈. 당연히 후자로 느껴지는 꿈.


하나님께서는 제가 평생 넘어보지 못한 파도를 넘어 창파로 나아가라는 비전을 주셨고, 제가 그 하나님의 꿈을 제 힘이 아니라 하나님 안에서 이루어 낼 때, 은퇴 이후의 제 삶은 지금까지 제가 살아온 삶과는 전혀 다를 것이라고 말씀하셨지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하나님은, 은퇴까지 남은 기간 동안 제게 주어질 날들이 예수님의 십자가처럼 조롱과 침 뱉음을 당하고, 채찍에 맞아야 하며, 골고다의 가파른 언덕을 올라야 하고, 마지막에는 결국 십자가에 제 손과 발에 못이 박혀야 한다는 것을 말씀하셨기에, 저의 남은 날들이 두렵고 고통스러운 날들이라는 것을 제가 알고 시작한 것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니 최근 제게 주어진 기회는 기회이기 보다 유혹에 가까운 일로 보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하루 연차를 내고 하나님의 뜻을 알고자 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엇부터 해야 하나? 그저 막연히 묵상하며 하나님의 음성을 들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나? 아니면 성경 말씀을 달라고 조르며 기다려야 하나? ‘ 라고 생각하는데 하나님께서는 제가 지난 16년 하고도 9개월 동안 걸어온 저의 사도행전의 기록들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지도록 이끄셨습니다. 그리고 아래와 같은 글들이 제 눈에 들어오게 하셨지요.


 정국아두려워하지 마라두려움 때문에 손이 피곤하여 너의 그 사역을 중지하지 말아라느헤미야는 아닥사스다 왕을 움직인 나로 인하여 일사천리로 예루살렘 성의 재건에 이를 수 있었지만성문을 달기 전 즉 공사가 완료되기 전에 갖은 위협과 압력에 시달렸다그리고 그는 손이 피곤하여 역사를 중지할 수도 있었지만, 두려움을 이겨내고 자신의 손에 힘을 달라고 내게 기도했다 “


너의 작고 연약한 능력이 하지만 따뜻한 리더십이 나를 통해서 회사 전체로, 고객들 전체로 퍼져 나갈 것이다. 고난과 시련의 시간들핍박과 조롱을 당하는 삶의 날들그럼에도 불구하고 네게 차갑고 건조하게 행동하고 말하는 사람들이 바로 이 십자가의 삶이 네 소명이라고 말하는 증거들이다


여인의 깨트린 향유가 예수를 제사하기 위해 쓰임을 받은 것을 사람들이 나중에 비로소 알게 되었던 것처럼, 그들도 언젠가는너의 비효율적인 리더십이 나의 계획이요 너의 소명이었음을 알게 될 것이다


제게 도전이 되는 사람들을 끝까지 따뜻한 마음으로 섬기겠습니다. 그리고 그 작고 소박한 저의 울림이 회사 전체에 그리고 모든 고객들의 마음들에게 큰 울림으로 다가가게 하실 하나님을 신뢰합니다. 그것이 제게 허락하신 소명인 것을 이제 확신합니다.


자신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면 세상의 왕이 되지만,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면 사사가 됩니다.


제가 저의 목소리를 들으려고 할 때마다, 당신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은혜를 허락하심으로세상의 왕이 아니라 하나님의 제사장 곧 사사로당신의 사업장을 섬기는 청지기로 되돌아 가게 인도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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