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150) –하나님의 공의 (아모스 5:18~27) l 시끄러운 (Noise) 너의 노랫소리를 나의 앞에서 집어치워라! 너의 거문고 소리도 나는 듣지 않겠다 ( Will not listen ) l 너희는, 다만 공의 (Justice) 가 물처럼 흐르게 하고, 정의 (Righteousness) 가 마르지 않는 강처럼 흐르게 하여라 하나님께서는 번제물이나 화목제물을 받지 않겠다 하시고 찬양도 듣지 않겠다고 하십니다. 그리고 공의와 정의가 흐르게 하라고 명령하십니다. “ 공의와 정의가 빠진 그 어떤 제물도…
2024 (149) –항상 오늘을 살아가라 (아모스 5:1~17) l 너희들이 저지른 무수한 범죄와 엄청난 죄악을 나는 다 알고 있다 l 너희는 베델을 찾지 말고, 길갈로 들어가지 말고, 브엘세바로 넘어가지 말아라. 베델은 폐허가 될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마음이 저지르는 범죄와 죄악들을 다 알고 있다 하신다. 마음의 죄를 돌이키지 않은 그 더럽혀진 상태로 드리는 온갖 제사들을 받지 않으실 것이라 하신다. 하나님께서 진정으로 바라시는 것은 우리의 상한 심령을 있는 그대로 고백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진심으…
2024 (148) –절망과 희망 사이에서 (아모스 3:9~4:3) l 주 하나님이 당신의 거룩하심을 두고 맹세하신다. l 너희에게 때가 온다. 사람들이 너희를 갈고리로 꿰어 끌고 갈 날, 너희 남은 사람들까지도 낚시로 꿰어 잡아갈 때가 온다. l 너희는 무너진 성 틈으로 하나씩 끌려 나가서 하르몬에 내동댕이쳐질 것이다. “ 너희들에게 때가 온다 “ 라는 말씀이 제 마음에 와 닿습니다. 전지전능하신 하나님께서 맹세하신다. 내동댕이쳐지는 때가 온다고. 그 때가 오면 내동댕이쳐지는 이들에게는 절망이지만, 누군가에…
2024 (147) –하나님과 동행하지 않는 시간은 사단의 시간이 된다 (호세아 13:1~16) l 그들을 잘 먹였더니 먹는 대로 배가 불렀고, 배가 부를수록 마음이 교만해지더니 ( Their heart was lifted up) l 마침내 나를 잊었다. l 이스라엘아, 네가 나를 대적하니, 너를 돕는 자를 대적하니, 너는 이제 망했다. 그들을 먹이신 것은 하나님이신데, 그들은 스스로 교만해 져서 먹이고 입히신 하나님을 잊어버렸다. 그리고 우상을 섬기며 하나님을 대적하며 스스로의 멸망을 초래하고 말았다. 연약할…
2024 (146) –용서의 주파수 (Frequency) (호세아 11:1~11) l 나는 하나님이요 사람이 아니다 l 나는 너희 가운데 있는 거룩한 하나님이니 진노함으로 네게 임하지 않으리라 그 수많은 악행과 죄 가운데 있는 우리에게 진노함으로 대하지 않겠다 하시며, 그 이유가 당신께서는 사람이 아니기 때문이라 하시는 부분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이 말인 즉 사람은 배신하고 떠난 자를 결코 용서하지 못할 뿐 아니라, 분노하고 미워하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나는 내가 얼마나 자주 분노하고 타인의 잘못을 용서하지 …
2024 (145) –마음의 중심을 지키면, 모든 것을 지킨 것입니다 (호세아 8:1~14) l 희생제물을 좋아하여 짐승을 잡아서 제물로 바치지만, 그들이 참으로 좋아하는 것은 먹는 고기일 따름이다. l 그러니 나 주가 어찌 그들과 더불어 기뻐하겠느냐? 이제 그들의 허물을 벌하여서, 이집트로 다시 돌려보내겠다. 제물을 드리지만 그 중심이 하나님께 있지 않고 드려진 고기에 있다면 그 희생 제사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그렇게 마음의 중심이 흩어진 이들에게 미래는 없습니다. 예배를 드리고 기도를 하고 헌금을 드…
2024 (144) –승률을 높여라 (호세아 7:1~16) l 온갖 외세가 국력을 삼키는데도 에브라임은 그것을 깨닫지 못하고, 죽을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도 깨닫지 못한다 l 에브라임은 어리석고, 줏대 없는 비둘기이다. 이집트를 보고 도와 달라고 호소하더니, 어느새 앗시리아에게 달려간다. 오늘 읽은 말씀 중에서 마음에 와 닿는 두 단어가 있다. 하나는 “ 깨닫지 못한다 “ 이고 또 하나는 “ 달려간다 “ 이다. 이스라엘은 국력이 쇠하고 있고 죽을 날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깨닫지 못한다. 불안한 마음에 이집트에…
2024 (143) –은총은 동일하지만, 누림은 다를 수 있습니다 (호세아 6:1~11) l 우리가 주님을 알자. 애써 주님을 알자. l 새벽마다 여명이 오듯이 주님께서도 그처럼 어김없이 오시고, 해마다 쏟아지는 가을비처럼 오시고, 땅을 적시는 봄비처럼 오신다 매일 아침 새벽으로 오시듯이, 매년 가을비로 오시듯이, 매년 봄비처럼 오시듯이 언제나 어김없이 우리를 찾아 주시는 주님을 묵상합니다. 새벽은 차별이 없습니다. 매년 내리는 봄비와 가을비도 차별이 없습니다. 이 새벽과 비들은 건강한 사람들이나 아픈 …
2024 (142) –내 인생의 붉은 신호등 앞에서 (호세아 2:1~13) l 그가 정부들을 쫓아다녀도, 그들을 따라잡지 못할 것이다. 그들을 찾아다녀도, 어디에서도 만나지 못할 것이다. l 그제서야 그는 이제는 발길을 돌려서 남편에게로 돌아가야지. 나의 형편이 지금보다 그 때가 더 좋았다’ 할 것이다. l 내가 그에게 곡식과 포도주와 기름을 주었으며, 또 내가 그에게 은과 금을 넉넉하게 주었으나, l 그는 그것을 전혀 모르고 그 금과 은으로 바알의 우상들을 만들었다 주님께서 얼마나 좋은 분이었는지를 잘 알면서도,…
2024 (141) –역설의 은혜에 시선을 고정하다 (호세아 1:1~11) l 그러나 유다 족속은 내가 불쌍히 여기겠다. 그들의 주 나 하나님이 직접 나서서 그들을 구출하겠다. l 그러나 내가 그들을, 활이나 칼이나 전쟁이나 군마나 기마병으로 구출하는 것이 아니다.” 주님께서 유다 백성들을 구출하겠다 하십니다. 하지만 활이나 칼이나 전쟁이나 군마나 기마병으로 구출하는 것이 아니라 하십니다. 그럼 무엇으로 구출하실 것인지 묵상했더니, 유다 백성들을 구출하셨던 방법이 오늘 우리들을 구출하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