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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합니다>

                    
(데살로니가 후서 3:1~5)
주께서 너의 마음을 인도하여 하나님의 사랑과 그리스도의 인내에 들어가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루를 잘 시작하려면, 어떤 순간을 잘 시작하려면,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합니다.


첫 단추를 원망과 미움과 판단하는 것으로 꿰면 그 순간, 그 하루를 사단이 이끌어 갑니다.
첫 단추를 찬양으로 가난한 마음으로 기쁨으로 그리고 감사로 꿰면 그 순간 그 하루를 하나님이 이끄십니다.


기뻐할 일이 없는 하루를 살아가야만 할 때,
감사할 일이 없는 하루를 살아가야만 할 때,
우리가 그 하루를 기뻐하거나 감사하며 살아가기 란 참으로 어렵습니다.


하지만 첫 단추를 다르게 꿸 수는 있습니다.
기뻐할 일이 없어도 아름다운 찬양을 입술에 담아볼 수는 있습니다.
감사할 일이 없고 끝이 보이지 않는 고난 때문에 입으로 찬양을 부를 수 없어도 들을 수는 있습니다.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우리를 무기력하게 만드는 사단으로 인해 찬양을 들을 마음조차 생기지 않아도
기도할 수는 있습니다.
<주여…> 그 한마디의 기도,
그 첫 단추가 우리의 삶을 사단에게서부터 하나님께로 옮겨가게 합니다.


기쁨은 감사는 그 첫 단추에서 시작됩니다.


오늘 하루, 시은소 모든 성도님들이 기도하는 삶을 살길 원합니다.
이 땅에 오신 예수 그리스도, 그분의 기쁜 소식이 마음 깊숙이 전해진 사람들이 소리 높여 주님을 찬양하길,
그분의 기쁜 소식을 알고 있지만 고단한 삶과 아픈 가시들로 찬양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도 그 찬양이 들리길,
찬양을 듣고도 마음이 바뀌지 않는 닫힌 마음들에게도 기도의 문이 열리길


그리고 하나 더
지금 이 순간 비교적 덜 고단한 삶을 살고 있다고 여겨지는 사람들이 그 첫 단추를 대신 꿰어 주길 원합니다.
그들의 입술이 그들을 대신하여 찬양하고 기도하길 원합니다.
그들에게 붙여 놓으신 하지만 고단한 삶의 어두운 터널을 통과하고 있는 영혼들을 위해 말입니다.


하필이면 말구유에 예수님을 오게 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헤아리는 우리 모두가 되길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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