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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교회 기도

2017.12.15 11:45

안다는 것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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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다는 것에 대하여 생각합니다.


요나는 하나님께서 어디로 가길 원하신다는 것을 알았지만 따르지 않았습니다.

요나는 니느웨 반대 방향으로 가기로 한  자신의 결정에 대하여 하나님께서 동의하시지 않는다는 것도 알았지만 결국 그 길을 갔습니다.

다 알았지만 아무것도 바뀌지 않았습니다. 따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것은 아는 것이 아니라 따르는 것입니다.


우리의 삶 또한 요나가 겪은 삶과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매 순간 아는 것과 따르는 것의 사이에서 즉 세상의 결정과 믿음의 결단 사이에서 고민하고 방황하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지요.


오늘 시은소 성도로서 살아가는 우리의 삶이 아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결단하는 그리스도의 제자로 살아가게 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무수히 많은 지식이 있지만 세상을 바꿀 능력이 없는 자로 살지 않고

비록 아는 것은 일천하지만 그 아는 것이 능력이 되는 믿음의 사람으로 살아가게 해 달라고 모두 기도하길 원합니다.


시은소 성도 한분 한분이 그런 삶을 살아낼 때 광교는 수원은 한국은 세상은 세상이 이기지 못하는 하나님의 나라로 변해 갈 것입니다.

그럴 힘과 용기를 주실 주님을 신뢰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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