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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교회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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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면 성공이고 지면 실패인가?
병을 치유 받으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것이고 병고침을 받지 못하면 은혜를 입지 못한 것인가?
하나님의 부르심이 있는 사람은 성공한 사람이고 부르심이 없다면 실패한 삶인가?
사명자는 위대한 사람이고 평범한 삶을 살다 가는 이는 위대하지 않은 사람인가?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빌립보서 4:6~7)
 
세상의 기준으로 바라볼 때 그리스도인의 승리는 구한 것을 받는 삶입니다.
그러나 빌립보서의 말씀을 볼 때 하나님의 기준으로 승리하는 삶은 <염려 앞에서 기도하고 응답이 아니라 마음과 생각을 평강으로 이끄실 하나님을 신뢰하는 평안의 삶을 살아가는 것> 입니다.
 
기도함으로 병에 걸리지 않는 것이 복이 아니라
병에 걸렸지만 기도를 통해서 병에서 치유되는 것이 복이 아니라
그런 삶 가운데서도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에 머물러 살아가는 삶이 승리입니다.
 
<이기는 소리>에 대하여 생각합니다.
 
세상에서 이기는 소리는 성취요 승진이요 성공이요 부요 건강입니다.
신앙 안에서 조차도 이기는 소리는 기도의 응답으로 받아들여질 때가 많은 요즘입니다.
 
하지만 하나님 안에서 진실로 <이기는 소리>는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기도가 끊어지지 않는 삶, 감사가 멈추지 않는 삶, 그래서 응답되지 않는 삶 가운데서도 하나님의 평강이 그들의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는 삶> 입니다.


오늘 우리의 기도는 이랬으면 좋겠습니다.


각자의 삶에 닥친 위기와 시련 앞에서 간절히 기도하되 감사함으로 기도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그 기도가 즉각 응답되지 않아도 우리의 마음이 예수님 안에서 평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이기는 기도로 승리하는 삶을 살 수 있는 하루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세상이 조금이라도 더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가는 하루면 좋겠습니다.
이 모든 마음을 담아서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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