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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뉘어진 둘을 하나되게 만드는 천국의 열쇠

 

 

아픈 이들을 사랑하는 진짜 아름다운 말과 행동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육신이 주는 아픔들에 대해 담대하고 의연한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아닙니다.

 

그들의 아픔에 깊은 관심과 공감을 해 주는 것입니다.

고통 때문에 그들이 느끼는 두려움을 인정해주고, 나 또한 두렵다고 말해 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고통에 대해 그리고 두려움에 대해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둘이 하나되게 만들어 주는 천국의 열쇠입니다.

 

누구나 두려움이라는 부끄러움을 가지고 살아갑니다.

나도 두렵다는 것을 적극적으로 나눌 때 그들의 두려움은 그리고 부끄러움은 줄어들 것입니다.

 

하나님이셨던 예수님께서도 밤새도록 두려움과 싸우셨다는 성경의 말씀이,

믿음을 가지고 있지만 지금도 늘 두려운 제게 진정한 위로와 격려가 되었던 것처럼,

우리 주변에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우리의 연약함을 드러내기를 부끄러워 하지 않는 마음 씀씀이가

그들과 나를 하나되게 만들 것입니다.

 

오늘 시은소 모든 성도님들을 위해 함께 기도하길 원합니다.

오늘 주일, 우리 모두가 동역자들의 아픔에 깊은 관심과 공감을 하도록 해 달라고,

오늘 주일, 고통 때문에 그들이 느끼는 두려움을 인정해주고, 나 또한 두렵다고 말하게 해 달라고.

오늘 주일, 그들이 고통과 그로인한 두려움에 대해 편안한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자가 되게 해 달라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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