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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합니다.
좌우로 나뉘어진 이 나라와 대한민국 국민들이
마치 예수님의 좌우에서 십자가에 못박힌 채 서로를 저주했던 강도들처럼
서로를 미워하고 고통을 주고 받는 이 나라와 이 민족을 불쌍히 여겨 달라고.
좌와 우가 서로 하나되는 기적이 일어나게 해 달라고.
세상을 사랑으로 하나되게 하신 위대한 등불, 예수 그리스도,
그 분이 이 땅에 오시기 하루 전 날입니다.
그분을 이 땅에 보내신 하나님의 소망이,
먼저 죄를 고백한 우리들이 엎드려 기도하게 하여 주시고
그 기도를 응답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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