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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께서 첫번째로 바닥에 무엇인가를 쓰셨을 때
그들은 그 여인의 죄가 예수님이라는 빛 앞에서 밝히 드러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간음한 여인을 돌로 치라고 한 모세의 율법에 대해 예수님께 거듭 독촉하며 물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 두번째로 바닥에 무엇인가를 쓰셨을 때
그들은 그 여인의 죄 뿐만 아니라 자신들의 죄까지 예수님이라는 빛 앞에서 드러나는 것을 보았습니다. 자신들은 어둠이 아니라고 믿었던, 그래서 간음한 여인을 돌로 칠 수 있다고 믿었던 자신들의 죄가
명백히 드러나자 “ 너희 중에서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 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 앞에서 양심의 가책을 느끼며 떠나갈 수 밖에 없었던 것입니다.
죄는 어둠입니다.
어둠은 그 자체로는 어둠으로 인식되지 않습니다.
어둠은 빛이 있을 때만 어둠으로 인식됩니다.
어둠이라고는 조금도 없는 예수님이라는 빛 앞에서 누가 조금 더 어두운지 누가 조금 덜 어두운지는 본질이 아닙니다. 우리 모두는 동일한 아담의 후예요 죄를 가지고 태어난 죄인임을 부인할 수 없는 존재이기에 빛 앞에서 겸손해야 하고 회개해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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