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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야에서 이어졌던 끊임없는 고단함은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출애굽 당시에 하나님이 베푸신 놀라운 기적들을 잊어버리게 만들고

가나안 땅에서 주시겠다고 하신 모든 약속들을 믿지 못하게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계속되는 고단한 광야에서,

실패로 시작한 그 셀 수도 없는 많은 하루들 가운데서, 그들은

단 하루만이라도 거룩한 시작이 가능하다는 것을 믿어야 했습니다.

그렇게 시작된 하루의 거룩이 그들의 삶의 관성을 바꿀 수 있고,

반대 방향의 가속도를 낼 수 있다는 것을 믿어야 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 주어진 인생이라는 광야, 이 거친 빈 들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수없이 실패한 하루들에 묶여 새로운 관성을 포기하는 삶이 아니라

<어느 하루, 어느 아침, 그 한 번의 성공적인 선택>에 집중하는 삶을 살게 해 달라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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