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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동행-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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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난이라는 시험지는

사지선다가 아니라 주관식입니다.

그러니 고를 답들이 주어지지 않습니다.

하얀 백지에 우리가 써가야 하는 것입니다.

 

주어지는 <고난>이라는 시험지의 문제는 모두 다릅니다.

당연히 다른 사람들이 무슨 답을 썼는지를 들여다 필요 또한 없겠지요.

 

우리가 일은 인생이라는 시험지를 들고 주님 앞에 나아가 그분의 음성을 듣는 것입니다.

그리고 들은 대로 답을 쓰고

대로 행하는 것입니다.

 

고난이라는 질문은 복잡하고 다양하지만

답은 아주 간단합니다.

 

고난의 날이 길면 길수록, 답은 점점 짧아 집니다.

짧은 고난에는 길고 장황한 답들이 난무하지만

고난을 지나온 사람들의 답은 짧고 간결합니다.

 

엎드림,

겸손,

순종,

이것들이 전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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