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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는 바로 긍휼히 여기는 마음입니다.

십자가는 바로 위로하는 마음입니다.

십자가는 바로 고통을 겪고 있는 당사자를 그리고 그들의 가족들과 공동체를 위로하는 말과 행동입니다.

고통을 해결하거나, 기적이 일어나거나, 간절한 기도가 응답되거나 하는 것들은 저의 십자가가 아닙니다.

 

고통 중에 있는 그들이 비록 내 마음을 모른다고 해도 그들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을 멈추지 않아야 합니다.

그들이 알아들을 수 있는 방법으로 위로하고 격려해야 합니다.

이미 죽은 청년처럼 인간적인 생각과 경험으로는 나의 위로와 격려가 아무런 소용이 없는 상황처럼 보인다 해도 위로하고 기도하는 것을 멈추어서는 안됩니다.


마치 예수님께서 이미 죽어 관 속에 들어있는 청년의 몸 위에 손을 얹고 안수하심으로 다시 살리신 것처럼,

우리도 위로하고 기도하기를 포기하지 않아야 합니다. 다시 살리시는 것은 나의 영역이 아니라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의 영역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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