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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교회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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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을 아파트를 위해 애쓰고 섬겼지만

빈 그물만 덩그러니 놓여있는 배 안에서

상처투성이 시몬의 마음을 묵상한다.



이 세상에서의 전문가 이기를 내려놓고 하나님 나라의 전문가로 거듭나는 것이 무엇인지 혼자 가만히 묵상합니다...

One step ahead 전략, 조직적인 사고체계와 강력한 실천력, 쉽게 포기하지 않는 의지와 끈기가 저의 전문성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주님께서는 제가 이 달란트를 세상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어떻게 쓰기를 원하시는지 묵상해야 한다는 마음을 들게 하셨지요.

오늘 시몬 베드로 처럼 그 달란트가 먹혀 들지 않는 상황에서 깊은 곳에 그물을 던지라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묵상합니다.


어부로서의 그의 많은 지식과 풍부한 경험으로도 왜 그는 물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 못한 것일까요?
시몬에게 빠진 것이 무엇이었을지 생각합니다.
어부로서의 최소한의 경험이나 지식이 없었던 예수님은 어떻게 그곳에 물고기가 있는 것을 아셨을까요?
시몬은 왜 그런 예수님의 말씀에 따라 그물을 던지게 되었을까요?



왜 저는 전략, 조직력, 실천력과 의지력과 끈기를 다 합치고도 제가 사는 아파트에서의 이 비극을 막지 못한 것일까요?
제가 놓친 것이 무엇이었을까요?
그런 제게 예수님은 지금 무엇을 말씀하고 계신 것일까요?
그 말씀을 들어야 그물을 어딘가에 던질 수 있지 않겠습니까?



밤새도록 수고를 하였지만 고기를 한 마리도 잡지못한 시몬의 상처를 보신 예수님,
“ 깊은 데로 가서 고기를 잡으라 “
어부의 지식이 전혀 없으신 예수님의 이 한 마디가  아픔으로 고통받던 시몬의 마음을 움직입니다.
이유를 알 수 없는 깊은 위로와 평안이 시몬의 마음에 들어오고 그는 순순히 예수님의 말씀을 쫓아 그물을 내립니다.
그리고 시몬은 예수님 앞에 무릎을 끓고 죄인인 자신을 떠나시라는 영혼의 고백을 드립니다.
빈 그물 앞에서 자신 조차도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그 였기에,
깊은 위로와 평강으로 다가오신 사랑의 예수님 앞에 선 자신을 더는 감당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
이 결정적인 치유와 회복의 한 마디에 시몬은 모든 것을 버려 두고 예수를 따릅니다.


 
예수님의 시선은 물고기의 수가 아니라 시몬의 상처받은 영혼에 있었습니다.
그 따뜻한 시선이 시몬을 위로와 평강으로 이끄셨지요.
예수님의 시선은 아파트의 평안과 형통이 아니라 저의 상처받은 영혼에 머물러 계십니다.
그 따뜻한 시선이 저를 위로와 평강으로 이끄십니다.
그리고 마음 속으로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 라는 예수님의 음성이 들립니다.



세상의 전문가는 물고기의 숫자에 위로를 받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나라 전문가는 사랑이 담긴 위로에 평안을 얻습니다.


밤 새 물고기를 못 잡고 지친 제 어깨위로

“ 이제 후로는 사람을 취하라” 는 하나님의 회복시키시는 위로가 들려옵니다……..




2017년 2월4일,


저의 지난 3년의 헛된 수고가 저를 나락으로 깊이 빠트린 그 날,

하나님은 제게 그 모든 수고에 " 사랑 " 이 빠져 있었음을 알려 주셨습니다.

무엇보다도 제 자신에 대한 사랑이 뻐져있었음을.


그리고 제게 새로운 사명을 주십니다.

“이제 후로는 네가 사람을 취하리라 “

그리고 제 안에 참 위로와 평안이 들어옵니다.


제게 빠져 있었던 한가지는 바로 " 사랑 "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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