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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교회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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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된 제자의 삶 - 세상인 듯한 삶, 하지만 세상이 아닌 삶

 

 

세상에서 세상이 아닌 삶을 살려고 애쓰는 그리스도 인들이 많습니다. 죄짓지 않는 삶, 경건한 삶, 선한 삶을 살려고 애쓰며 예수 안에서 참 된 기쁨을 누리려는 소망과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그런 사람들이 많다는 것입니다.

 

주일 예배로, 금요 철야예배로, 수요예배로, 그리고 새벽예배로. 예배의 자리를 탐색하고, 말씀을 가까이 대할 뿐만 아니라, 헌신하고 봉사하며 낮은 예배자의 모습으로 살아가려고 애쓰는 예수님의 제자들 또한 많습니다.

 

하지만 오늘 큐티 묵상 가운데서 하나님은 베드로의 예기를 들려 주시며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참된 제자란 어떤 삶을 살아가야 하는지를 말씀하셨습니다.

 

" 엿새 후에 예수께서 베드로와 야고보와 요한을 데리시고 따로 높은 산에 올라가셨더니, 저희 앞에서 변형되사 그 옷이 광채가 나며 세상에서 빨래하는 자가 그렇게 희게 할 수 없을 만큼 심히 희어졌더라. 이에 엘리야가 모세와 함께 저희에게 나타나 예수로 더불어 말씀하거늘, 베드로가 예수께 고하되 랍비여 우리가 여기 있는 것이 좋사오니 우리가 초막 셋을 짓되 하나는 주를 위하여, 하나는 모세를 위하여,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하사이다 하니 (마가복음 9:2~5)"

 

인간의 가장 큰 기쁨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예수님을 그리고 하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베드로는 자신의 눈 앞에서 벌어진 이 놀라운 광경으로 인해, 여기 있는 것이 좋으니 초막 셋을 짓고 하나는 예수를 하나는 모세를 하나는 엘리야를 위하여 짓고 살겠다고 열정적인 고백을 합니다.

 

하지만 오늘 묵상 중에 하나님께서는 말씀하시기를 " 베드로야, 나는 네가 초막을 짓고 나와 함께 이 산에 머물러 있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나는 네가 그 감동과 열정을 가지고 세상으로 나가기를 원한다. 그저 내가 있는 곳에서 나와 함께 있는 것이 좋아서, 다른 모든 것을 버려둔 채 그렇게 내 곁에 머물러 있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

 

" 세상으로 나아가라. 어지럽고 시끄러운 세상에서, 행여 내 음성을 듣지 못할까 걱정하지 말아라. 만일 네가 내 음성을 듣지 못한다면 나는, 나의 음성을 듣는 사람들을 네게 보내서라도 내 목소리를 들려 줄 것이다. 만일 나와 함께 있다는 것을 세상의 삶에서 확신하지 못할까 두렵다면, 나는 기적을 동원해서라도 내가 너와 함께 있다는 것을 보고 느낄 수 있도록 할 것이다 "

 

아무리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 할지라도, 그리고 기적을 경험한다 할지라도, 하나님으로 인한 본질적인 기쁨을 알지 못한다면, 진리를 깨닫지 못하고, 하나님의 영원한 나라를 알지 못한다면 기적도 음성도 다 소용없는 일이라는 마음을 주십니다.

 

세상인 듯한, 하지만 세상이 아닌 삶. 그런 삶을 살아가는 예수님의 제자들이, 초막 집을 짓고 평생을 살기를 원했던 베드로의 마음과 열정을 가지고 세상에서 살아갈 때, 그 세상 같은 삶은 진정으로 세상 아닌 삶을 살며 세상을 변화 시키는 작은 예수로서의 인생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가라. 가서 전하라.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을.

 

 

빛의 사도, 바울

2015.5.3..주일 오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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