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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교회 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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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적이 이끄는 삶, 결과가 이끄는 삶의 차이

 

 

2016, 카메카의 사업목표를 생각하면 그리고 이어지는 아미텍 코리아의 사업목표를 생각하면 마음이 어려워 집니다. 일방적으로 정해진 매출 목표, 하지만 그럴 수 밖에 없는 그 목표치를 손에 들고 마음이 갑갑해 지고 초조해 집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루어 질 수 없을 것 같은 그 목표는 제 하루를 허둥거리게 하고 고객을 만날 때의 마음을 더욱 힘들게 합니다.

 

그러다 보니 일터교회 미션의 아름다운 모습은 점점 사라지고 일에 더욱 매진하게 되는 제 자신을 봅니다. 하나님께 맡겨 드리는 시간 보다 내가 무언가를 해보려고 발버둥 치는 시간이 점점 더 많아집니다. 그리고 무언가 일이 진도가 좀 나간다 싶으면 그 일에 결사적으로 매달리다 보니 마음은 더욱 경직 되고 직원들을 대하는 제 마음 또한 강퍅해 집니다. 그리고 그들의 마음도 저와 같이 어려워 집니다. 그리고 경직되겠지요.

 

가정교회 미션 또한 같은 상황입니다. 교보문고는 들어올 조짐이 보이지 않고 상가는 입점이 되지 않습니다. 비어있는 상가가 방치되고 이미 영업 중인 상가 또한 손님이 없어 어려움을 심하게 겪고 있는 모습이 역력합니다. 입대의에서의 일 또한 하나님께 맡기고 그 분의 일하심을 지켜보는 모습이 아니라 제가 가진 지식과 경험에 의지하여 제가 결과를 만들어 내려고 발버둥치는 모습이 보입니다. 관계는 틀어지고 섬김은 단순한 일로 바뀌고 맙니다.

 

일터교회에서 그리고 가정교회에서 이미 지쳐버린 몸과 영혼은 지역교회에서 평안과 안식의 예배와 섬김은 나타나지 않습니다. 지역교회에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 묵상하고 그 일에서 기쁨을 누리기 보다는 주어진 사역이나 눈에 보이게 맡겨진 일 이외의 것에 초점을 맞출 여력이나 마음의 여유가 없습니다.

 

하나님께 이 모든 어지러운 상황을 들고 기도하며 나아갑니다. " 하나님 아버지, 이 상황을 주님께 올려 드립니다. 아버지, 무엇이 잘 못 된 것인지 알려 주세요. 무엇을 돌이켜야 하는지 알려주세요. 이 힘들고 어지러운 상황에서 주님의 뜻을 간절히 구합니다 "

 

기도하는 중에 하나님의 음성이 들렸습니다. " 정국아, 지금 너는 결과가 이끄는 삶을 살려고 하고 있다. 일터에는 나의 영광이 아니라 매출의 결과를 내기 위해 몸부림치는 삶을, 가정교회에서는 화합하는 광교의 꿈을 이루는 나의 소망이 아니라 주상복합다운 아파트, 성공적인 상가 운영을 통한 고품격 아파트를 만드는 결과를 내기 위해 애를 쓰고 있지. 그러니 지역교회 어디에도 그런 네가 헌신할 곳은 없다. 네 삶은 이미 삶이 주는 결과물을 위해 모든 초점이 맞추어져 있을 뿐, 그 어디에도 나의 영광은 없다 "

 

하지만 하나님은 제게 은혜를 주셨습니다. 이 어지러운 상황을 단번에 돌이킬 수 있는 그런 은혜를 주신 것이지요. " 정국아, 즉시 결과가 이끄는 삶을 멈추고 목적이 이끄는 삶으로 네 삶을 돌이켜라. 그것만이 지금 네 삶을 나의 영광으로 바꿀 유일한 방법이다 "

 

 

하나님은 제가 즉시로 돌이키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제가 결과를 추구하는 삶이 아니라 목적이 이끌어 가는 삶을 살라고 하십니다.

 

일터에서 이 험난한 목표와 현실을 허락하신 뜻과 목적이 무엇인지 오늘 하루 묵상하겠습니다.

가정교회에서 이 고단한 현실을 허락하신 하나님의 뜻과 목적이 무엇인지 오늘 하루 묵상하겠습니다.

 

비록 일터에서의 결과가 이루어지지 않아도 일터에서의 제 삶이 하나님이 예비하신 목적에 합당한 삶을 살았다면 저는 결과로부터 자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비록 가정교회에서의 결과가 아무것도 원하는 대로 이루어 지지 않아도 가정교회에서의 제 삶이 하나님이 예비하신 목적에 합당한 삶을 살았다면 저는 그 결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은혜로 저는 지역교회에서 하나님이 예비하신 또 다른 목적에 이끌리는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11년 전에 제 가정에 그리고 제 일터에 주신 하나님의 말씀이 다시 눈에 들어옵니다.

" 너는 그에게 기도하겠고 그는 들으실 것이며 너의 서원한 것을 네가 갚으리라 네가 무엇을 경영하면 이루어질 것이요 네 길에 빛이 비취리라 (욥기 22:27~28) "

 

오늘부터 결과가 이끄는 삶이 아니라 목적이 이끄는 삶으로 인도하실 주님을 기대하고 또 소망합니다.

그 목적이 이끄는 삶은 저의 노력과 애씀이 아니라 하나님께 엎드리는 저의 기도로 시작되고 완성될 줄로 믿습니다. 주님 이 모든 고백의 영광을 홀로 받아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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