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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과 심판

 

총배덕 목사

2018.4.28

20184월 일터 예배

 

< 요한복음 5:28~29>

내가 이를 기이히 여기지 말라 무덤 속에 있는 자가 그의 음성을 들을 때가 오나니. 

선한 일을 행한 자는 생명의 부활로, 악한 일을 행한 자는 심판의 부활로 나오리라

 

 

누군가는 생명의 부활로 누군가는 심판의 부활로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다 은혜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심판을 피할 은혜를 시간을 주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런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지 못한다면 결국 그 심판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내가 아무리 세상의 규범을 잘 지키고 산다고 하더라도 그것으로 우리는 심판을 피할 수는 없습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만이 그 심판을 피하는 유일한 길임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그들은 성경을 열심히 연구하고 실천하려고 했지만 예수님을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의 노력으로 그 심판을 피하려고 하는 것이지요.

 

신앙없이 신학만 있는 목회자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분들은 도덕적이고 윤리적이며 철학적이지만 가만히 대화를 나누다 보면 예수님을 진정으로 만났는지

믿어지지 않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거꾸로 신앙은 있는데 신학이 없는 분들도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신학적인 배경이 없다 보니 자기 신앙으로 변질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반면에 신학도 신앙도 모두 갖추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같이 동역 하는 사람없이 혼자 신앙과 신학을 겸하며 사역하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제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신학도 좋고 신앙도 좋은데 진정한 사랑이 네 안에 없다면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라고.

하나님을 진심으로 사랑하지 않고는 어떤 크기의 신학과 어떤 깊이의 신앙을 가진다고 하더라도 그 신앙은 그리고 그 신학은 어떤 치유의 능력도 없다는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진정한 선이 무엇인가요?

<십자가의 사랑>이 바로 진정한 선입니다.

우리가 그 진정한 선을 향해 살아가고 있다면 우리 안에 신학이 다소 좀 부족해도 신앙이 좀 연약해도 그 믿음은 진실로 우리를 생명으로 부활하도록 이끄는 힘이 될 것을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우리는 진실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람으로 살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을 때, 우리는 도덕심을 유지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쉽게 가능합니다.

하지만 아무도 지켜 보지 않을 때에도 도덕성을 지키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율법이 바로 이런 것입니다. 누군가가 지켜보고 있을 때 지켜지는 도덕처럼 우리가 죄를 짓지 않도록 지켜보는 것이 바로 율법입니다. 하지만 율법 안에서가 아니라 율법 밖에서 신학을 신앙을 그리고 사랑을 지키기를 바라셨기에 예수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지신 것입니다.

 

우리는 그 은혜를 이미 받은 자입니다. 우리가 도덕을 그리고 사랑을 다 지킬 수 없는 자들이라고 하더라도 그 은혜를 통과하면서 사랑을 변함없이 받고 입을 수 있는 존재로 살아가게 된 것입니다. 십자가의 사랑을 믿는 다면 우리는 어떤 상황 가운데서도 심판이 아니라 생명의 부활이라는 은혜를 받을 수 있는 것입니다.

 

진정한 회개가 무엇입니까?

그것은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는 것을 회개하는 것을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지 않으면 죄인이요 심판에 이르는 것이기에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야 합니다.

이 회개의 복음이 우리에게 주어졌고 그렇게 우리에게는 소망이 주어진 것입니다.

 

 

하나님의 성령으로 봉사하며 그리스도 예수로 자랑하고 육체를 신뢰하지 아니하는 우리가 곧 할례당이라. (빌립보서 3:3)

 

할례파란 하나님의 사람들을 의미합니다. 하나님이 선택한 자들이 되어진다는 것입니다.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인하여 하나님의 사람으로 선택되어 질 때, 우리는 육체의 할레파가 아니라 영적 할례파가 되어 생명의 부활을 누리는 사람이 될 것입니다.

 

종말로 형제들아 무엇에든지 참되며 무엇에든지 경건하며 무엇에든지 옳으며 무엇에든지 정결하며 무엇에든지 사랑할 만하며 무엇에든지 칭찬할 만하며 무슨 덕이 있든지 무슨 기림이 있든지 이것들을 생각하라

(빌립보서 4:8)

 

믿음으로 구원받은 것이 끝이 아닙니다.

바울은 빌립보서 4:8절에서 생명을 입은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말씀하시고 계십니다.

우리는 의인이 아닙니다. 그저 의롭다고 칭함을 받은 자들일 뿐인 것입니다.

<좋은 그리스도인> 이라는 가면을 쓴 크리스천으로 살아가서는 안됩니다.

그것은 성화의 과정을 거부하는 삶이 될 뿐입니다.

가면을 벗고 우리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제가 온유하지 못하네요. 그 온유함을 주십시오> 이렇게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가면을 벗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덧 입을 때,

그 이름으로 살아갈 때,

예수 그리스도의 형상이 나타나도록 살아갈 때

우리는 비로소 생명을 잉태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날마다 묵상을 통해서 주님의 사람으로 변해가는 그런 아름다운 사람들이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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