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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은

 

총배덕 목사

2018.5.26

20185월 일터 예배

 

< 히브리서 11:33~38>

-저희가 믿음으로 나라들을 이기기도 하며 의를 행하기도 하며 약속을 받기도 하며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불의 세력을 멸하기도 하며 칼날을 피하기도 하며 연약한 가운데서 강하게 되기도 하며 전쟁에 용맹되어 이방 사람들의 진을 물리치기도 하며

-여자들은 자기의 죽은 자를 부활로 받기도 하며 어떤 이들은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악형을 받되 구차히 면하지 아니하였으며

- 어떤 이들은 희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험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에 죽는 것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이런 사람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도다) 저희가 광야와 산중과 암혈과 토굴에 유리하였느니라

 

 

우리는 신앙 안에서 살아가면서 하나님이 아니라 사람을 의지하게 되고마는 상황에 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세상의 자본주의적 시선으로 보았을 때 실패로 여겨지는 일들이 하나님의 시선과 호흡으로 볼 때 그렇지 않은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믿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을 우리는 성숙이라고 말합니다. 이것은 그들이 인간적으로 성공한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적으로 성숙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믿음으로 성숙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바로 이 땅이 감당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되는 것입니다. 비록 세상이 우리를 인정하지 않는다 하더라도 우리가 믿음 안에서 이렇게 성숙한 삶을 살아간다면 우리는 그것으로 세상을 이길 수 있는 것입니다.

 

다윗의 삶이 세상이 보기에 성공적인 삶이었을까요?

다윗이 스스로 사자의 입을 벌려 양을 구했다는 다윗의 말이 사울에게는 어떻게 들렸을까요?

그게 실제로 가능했을까요?

 

다윗은 자기를 지켜 줄 것이 아무것도 없는 그 두려운 밤에 양을 구하고 비파를 연주하며 하나님을 찬양했던 것을 봅니다. 이후 다윗의 비파 소리에 사울 왕의 악령이 떠나가는 일이 어떻게 일어났을까요? 그것은 바로 하나님을 찬양한 그의 삶에 능력이 임한 것입니다. 물멧돌은 정확도가 없는 무기입니다. 다윗이 얼마나 연습했으면 그것을 정확하게 골리앗의 정수리에 꽃을 수 있었을까요? 그리고 다윗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한 후에 나머지 모든 것은 하나님을 완전히 믿었습니다.

 

요셉의 경우를 봅니다. 이무리 요셉이 변했다고 하더라도 그의 형제들이 어떻게 십 수년이나 같이 산 그를 못 알아 보았을까요? 제 생각에는 요셉이 주어진 환경에 최선을 다해 적응하려고 했고 그로 인해서 그는 정말로 애굽 사람들처럼 보이는 일이 일어났고 그래서 형들이 요셉을 알아보지 못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우리는 믿을 수 있어야 합니다. 왕으로 기름부음을 받았지만 왕이 되기는 커녕 목숨을 보전하기 위해서 동굴을 전전할 수 밖에 없었던 다윗이었지만 그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이 하나님의 때에 이루어 질 것을 믿었던 다윗과 같은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비록 노예로 팔려갔고 억울한 옥살이를 했지만 그를 향한 하나님의 약속을 믿었던 요셉과도 같은 믿음의 삶을 살 수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우리에게 천하를 다스릴 권세를 주셨다는 것을 믿는 것이며,

그럴 때 비로소 우리는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으로 살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다윗처럼 그리고 요셉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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