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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제물

 

                                                                                                       

 

(로마서 12:1-2)

1.그러므로 형제들아 내가 하나님의 모든 자비하심으로 너희를 권하노니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이는 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니라

2.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오늘 본문 말씀을 가지고 "산 제물" 이라는 제목으로 은혜를 우리 함께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로마서는 우리가 너무나도 잘 아는 바울이 로마의 교인들에게 보낸 편지입니다.

바울은 로마서를 기록할 당시에 로마에 가고자 하는 소망을 담고 편지를 작성 했습니다.

바울에게는 로마를 거점으로 스페인으로 가고자 하는 계획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편지를 수신한 로마교인들이 준비를 해 주기를 원했습니다.

 

바울의 3차 전도 여행이 마무리가 되어가는 시점에 로마서를 작성해 보내는 거라서

신학자들은 이때 바울이 복음과 교리에 대해서 더 정확하고 깊은 고찰이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로마서가 기록됐을 때 정말로 강한 복음을 기록할 수가 있었다 라고 얘기를 합니다

 

바울은 로마서를 두 부분으로 크게 나눠서 기록을 했습니다

1장에서부터 11장까지는 우리가 아는이신칭의즉 교리적인 부분을, 믿음이 무엇인지 어떻게 구원을 받는지에 대한 내용들을 변증하고 있습니다.

4장에서는 아브라함의 믿음에 대해서 율법과 비교하면서 율법이전에 아브라함이 믿은

믿음에 대해서 율법을 따른 것이 아니라 믿음으로 인해서 의롭다 칭함을 받았고 구원을 받았다라고 말씀합니다.

 

로마서 12장서부터 로마서 끝장 까지는 복음의 실천적 측면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로마서 12장은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라라는 말씀으로 시작 합니다.

 

1장에서부터 11장까지 복음에 대해 말씀하고 믿음으로 의롭게 되어 새 생명을 얻게 되었음을 말씀하고, 12장부턴 새 생명으로 새 생활에 대한 구체적 실천 방안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바울은 12 1절에서산 제물에 대해서 언급합니다.

‘산 오징어도 아니고, 산 고등어도 아니고, 산 토끼도 아닌 산 제물에 대해서 얘기를 하는 겁니다.’

우리는 이 산 제물에 대한 개념이 크게 없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제물을 잡아 본적이 없습니다. 제사를 드린다고 하면서 양을 잡아 보거나 또 소를 잡아 보고나 제물을 가지고 피 흘리는 제사를 드려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런데 당시의 시대적 배경에 있어서 이 산 제물이라는 이 단어는 굉장히 강력하고 또 어찌 보면 무서운 용어이기도 했습니다. 산 제물은 그 당시에 신앙인들에게 있어서는 정말 무서운 말이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뭘요? ‘너희 몸을 이러니 얼마나 이게 강력한 말이었을까요?

복음을 쭉 설명하다가 '너희 몸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산 제물로 드리라' 라고 했으니 자기 몸이 제물이 된 거예요

이 편지를 받고 이 부분이 낭독이 될 때에 굉장히 가슴이 쿵 했을 겁니다. 상상만 해도 아마 무서웠을 거예요 그런데 이것이너희가 드릴 영적 예배임을 강조합니다.

산 제물인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합니까?

12 2절에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라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 하려면 우리가 무엇을 가져야 됩니까?

하나님 주신 말씀이 우리 가운데 있어야 되는 것입니다

 

또 이 세대를 본받지 말라는 것은 불순종하고 있는 이들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불순종하고 있는 첫째는 유대인들이요, 둘째는 로마인들을 말하는 것입니다. 불순종하고 있는 이들을 본받을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고 믿음으로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를 새롭게 한다 즉 개조해야 되는 것입니다.

 

경건함과 도덕적 정결함으로 그렇게 하지 않고서는 우리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을 이루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세상에서 종교는 사실상 사후 세계에 대한 두려움 즉 자기가 죽고 나서 어떻게 될지 모르는 그 두려움 때문에 종교가 생겼다 라고 얘기를 하고, 인간의 상상력이라는 능력으로 신을 만들어   내었다고도 합니다.

그런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사람들은 사실 사후세계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하나님을 만들고 믿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우리의 창조주이시고, 사랑이시고, 심판의 주이심을 믿는 것입니다. 또한 죽고나서 가는 천국만을 기대하며 살지 않습니다.

우리는 오늘을 살아가면서 하나님 나라를 이 땅 가운데 이루면서 살아가는 자들이기 때문에

죽음 이후에 천국만 가면 되는 사람들이 아닙니다. 하나님을 믿는 그 진리 안에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종교를 찾지만 우리는 그것이 아니라 진리를 추구하고 진리 되신 예수님을 믿으며 하나님을 믿는 자들입니다.

 

새로운 생활을 한다는 것은 결국 옛 사람이 죽고

우리가 새 사람으로서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아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바울은 3절 이후로부터 은사에 대해서 얘기를 합니다.

믿음의 분량에 대해서 우리가 착각하지 말아야 될 것은 이게 구원을 받는 믿음에 대한 것이 아니라 은사를 사용함에 있어서 믿음을 얘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각가지 은사를 주셨다라며 교회 공동체를 세워가는 부분을 얘기합니다.

‘한 몸에 많은 지체를 가졌으나 모든 지체가 같은 기능을 가진 것이 아니다라고

바울은 얘기하면서 각자에게 주신 그 분량대로 그 은혜대로 받은 은사를 사용하라고 권면합니다.

‘가르치는 자면 가르치는 은사, 예언이면 예언, 섬기는 일이면 섬기는 일.

위로하는 자면 위로하는 일, 구제하는 자는 성실함으로, 다스리는 자는 부지런함으로

긍휼을 베푸는 자는 즐거움으로 할 것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를

이제는 우리가 알아야 되잖아요? 바울이 강조한 것이 뭐냐면사랑입니다.

12장에서 말하고 싶은 것은 사랑입니다. 사랑에는 거짓이 없다 악을 미워하고 선에 속하라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며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그리고 소망 중에 즐거워하며 환난 중에 참으며 기도에 항상 힘쓰며 성도들의 쓸 것을 공급하며 손 대접하기를 힘쓰라.

 

그러니까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는 그 뜻이 무엇이냐?

사랑이라는 거죠. 사랑을 하라는 거죠. 거짓 없이 그리고 악을 미워하라는 거죠

그러면서 선에 속하라 라고 우리에게 바울은 말씀하고 있습니다

선에 속하라! 결국 선택의 문제인 거예요 우리가 악을 선택할 수도 있고 선을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자라면 분명 선을 선택할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혹여나 믿음이 있고 의롭다 칭함을 받았고 구원 받았으니까 땡! ! 앞으로 내 맘대로 살거야~라고 생각하시는 분 있습니까?

 

‘새 생명을 얻었으니까 끝!’ 이게 아니라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활을 시작해야 되는 것입니다.

바울은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축복하라 축복하고 저주 하지 말라고 얘기해요 이 부분이 정말 힘든 얘기였을 겁니다.

바울사도가 복음을 전했던 지역들은 대부분 놀라운 기적들을 경험하고 믿게 되었는데 로마는 그 기적을 경험하지 않고 전해진 말씀을 통해 믿게 되었습니다.

로마 사람들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부분이 무엇인지를 전적으로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로마의 교인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는 것은 엄청난 특권을 포기하는 것입니다. 

로마의 시민권이 있다는 것은 그냥 가만히 있어도 먹고 살 수 있게끔 로마가 만들어 준다는 뜻입니다. 

로마의 시민권이 있는 사람에게는 나라에서 밀가루를 나눠 주었다고 합니다.

또한 로마가 정복 전쟁에 나가서 정복하는 나라들마다 그곳에서 데리고 온 포로들을 노예로 주었답니다. 그러니까 그냥 먹고사는 문제만이 아니라 일 하지 않아도 놀고먹을 수 있게끔 다 만들어 준겁니다.

로마에게 점령당한 나라들 마다 식민지가 되었는데 독립운동이 일어나거나 폭동이 일어나는 경우는 거의 기록이 없다고 합니다. 그럼 대부분 어떤 시위가 일어났느냐? 그건 바로 자기들에게도 로마시민권을 달라는 시위였습니다. 그만큼 로마의 시민권이 대단했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복음을 받아들이고 믿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불편함을 감수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게 된 겁니다.

대단한 믿음인 거죠, 그 과정을 통해서 로마에 그리스도인들이 늘어납니다.

 

바울은 천국시민권에 대해서 강조를 합니다.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자 된 자들로서 우리가 어떻게 살아가야 되는지 권리보다 의무를 강조합니다.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여 살아간다는 것은 새로운 생활이 시작인 겁니다.

핍박과 고난 중에서도 복음이 퍼져 나가고 죽어 나가는 사람들을 보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따르게 되는 일들이 벌어집니다.

 

우리는 어떻게 살고 있습니까?

더러 성경 인물의 이름을 자기 이름으로 사용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가롯 유다 이름을 사용하는 사람은 없죠? 자기 이름을 그렇게 정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성경 위인들의 이름을 가져다 사용합니다. 왜 그럴까요?

이름을 가져다 쓰지만 사실상 삶은 그렇게 살아가지 않으면서..

우리가 다윗을 존경하면서 사실은 다윗처럼 살지 않고 사울처럼 살면서...

우리 삶에서 하나님이 진정 기뻐하시고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그 뜻을 분별하여서 우리가 살아가야 되지 않을까요? 이름을 바꾸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정말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나니 그러므로 사랑은 율법의 완성이니라  (로마서 13:10)

 

우리는 율법을 완성해 나가야 되는 자들입니다. 물론 율법을 100% 지킬 수는 없습니다. 율법이 우리에게 구원을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상태를 돌아 볼 수 있는 거울이 되어 주는 것이고 우리는 믿음으로 구원을 얻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의롭다 칭함을 받는 것인데 하나님의 은혜이고 사랑을 입은 것입니다.

그 사랑을 입은 자들로서 그 사랑을 전하고 나누는 것이 의무입니다.

사랑은 이웃에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는 겁니다.

 

로마서의 실천은 사랑인 것입니다.

로마서 1장서부터 로마서 끝장 까지는 사랑에 대한 얘깁니다.

정말 바울이 강조하고 싶었던 것 로마서의 핵심은 사랑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이고 그 사랑을 입은 우리가 또한 나가서 사랑을 나눠야 된다는 것에 대해서 바울은 나열해서 전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살아갑니까? 코로나 시대에 우리는 무엇을 하고 살고 있습니까?

분명 우리 삶도 어렵고 여러 가지 문제가 있고 아픔도 있고 늘 어려움이 우리 가운데 있습니다.

우리는 어떤 존재인가요? 분명 말씀에 나와 있듯이 한 몸 된 지체인 것입니다.

우리가 함께 기도할 수 있어야 되고 기도할 수 있는 공동체에 소속되어 있어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는 하나님 나라를 살아가게 되는 것이고 하나님 나라의 시민권자들로서

하나님의 그 은혜를 누리면서 살아갈 수 있는 자들이 되어 집니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예수님만 바라보는 믿음의 삶이 우리 삶에 기적을 일으킵니다.

 

하나님 말씀의 가치를 지켜 나가고 사랑을 나눌 때 하나님의 뜻을 이루게 되는 것인 줄 믿습니다.

믿음이 강한 자들은 마땅히 믿음이 약한 자들을 담당하고

자기를 기쁘게 아니 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 각 사람이 이웃을 기쁘게 하되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도록 하라고 바울은 얘기하고 있습니다.

 

코로나로 어려운 시기를 겪을 때 일수록 내 문제만 우리가 기도할 것이 아니라 서로 돌아보아 지체들의 문제도 기도할 수 있는 자세 또한 교회주변 이웃들에 대한 어려움도 돌아볼 수 있는 자세를 세워 나간다면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우는 길이 될 것입니다.

그렇게 살 때에 복음을 실천하는 거고 십자가를 살아내는 것입니다.

 

오늘 이와 같은 마음으로 우리에게 주어진 새 생명을 가지고 또 은혜를 가지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시길 원합니다.

우리 삶 가운데 믿음을 실천하여 날마다 새 생활 가운데 늘 말씀을 붙잡고 주의 길을 걷고 선을 이루고 덕을 세울 수 있는 모든 일터지기 되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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