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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구 >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를 바라보자
저는 그 앞에 있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시더니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으셨느니라
(히브리서 12:2)


오늘 제목을 호구로 정해 보았습니다.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면 “어수룩하여 이용하기 좋은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라고 나와 있습니다.


세상의 분류법에 의하면 기독교도 종교의 범주에 속하여 있습니다. 그렇기에 윤리, 도덕, 선을 지켜야 합니다. 타종교처럼 윤리, 도덕, 선이 구원의 조건은 아닙니다. 구원 얻은 우리가 마땅히 살아야할 삶의 방편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말씀을 지켜 살아내는 것이 세상의 관점에 의하면 윤리, 도덕, 선을 행하는 삶일 겁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사랑을 실천하고 사는 삶이 어쩌면 세상에선 이용해먹기 딱 좋은 호구처럼 보일 겁니다. 굳이 우리가 호구 취급을 받으면서 이렇게 살아야하는가라는 생각이 들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을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이 온 우주를 창조하신 분께서 피조물인 우리를 구원하기 위하여 철저히 인간으로 태어나셨고 우리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아니하셨습니다.


이렇게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님의 그 십자가 사랑을 단순히 자신의 필요를 채우기 위한 수단으로 밖에 여기지 않는 이들이 많습니다. 그분의 뜻을 좇아 믿는 것이 아닌 자기의 유익만 구하고 있지는 않는지 돌아보아야합니다.


‘싱어게인’이라는 오디션 프로가 있습니다. 무명 가수들이 나와서 노래를 하는데 정말 잘합니다. 탈락하는 여러 가수들이 싱어게인 무대에서 노래를 할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말합니다. 또한 연말이라 각종 시상식이 있습니다. 상을 받는 이에겐 분명 영광스러운 일일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인정받고 높임을 받는 것도 믿는 사람이라면 자신뿐 아니라 하나님께도 영광일 겁니다. 그런데 진짜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영광은 우리가 하나님의 뜻에 따라 순종하는 삶을 살아내는 것입니다.
나의 삶이 세상이 인정하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서지 못한다고 할지라도 묵묵히 우리 삶에 자리에서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내는 삶이 영광이 되지 않을까요?
세상의 가치 기준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가치 기준으로 살아야합니다. 높은 자리를 바라보는 것이 아닌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하며, 우리가 듣고 따라야할 것은 세상의 큰 소리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가 믿음을 지키는 삶을 살 때 호구 취급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십자가를 참으사 부끄러움을 개의치 않으셨던 예수님을 생각하며 우리도 개의치 않아야 합니다.


11. 무릇 징계가 당시에는 즐거워 보이지 않고 슬퍼 보이나 후에 그로 말미암아 연단 받은 자들은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느니라
12. 그러므로 피곤한 손과 연약한 무릎을 일으켜 세우고
13. 너희 발을 위하여 곧은 길을 만들어 저는 다리로 하여금 어그러지지 않고 고침을 받게 하라
14.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르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히브리서 12:11-14)


우리는 삶에 여러 고난을 겪을 때 ‘연단을 받는거야’라는 고백을 합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의와 평강의 열매’를 맺은 자입니다.
또한 예수님은 우리가 모든 사람과 화평하길 원하시고, 거룩하길 원하십니다.
상식이 없는 몇몇 교회로 인해 교회와 믿는 사람이 민폐로 여겨지는 이 코로나 시대에 우리는 어떤 삶을 살아야 합니까? 모든 사람과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따라야 합니다.


코로나로 교회에 모이지 못하는 것을 불편해하며 어려워하는 정도가 아니라 공포스러워하는 교회들이 많습니다. 또한 온라인으로 목회자 혼자 드리는 예배를 상당히 어색하게 느끼는 분들도 많습니다.
지금까지 교회에서 성도 분들께 말씀을 전하며 ‘교회가 없는 곳에 홀로 남게 되어도 예배자일 수 있느냐? 교회일 수 있느냐?’고 했던 제가 혼자 예배드림이 왜 어색하겠습니까? 오히려 혼자 예배함이 얼마나 좋고 즐거운지 모릅니다. 예배의 대상은 성도가 아니라 하나님입니다. 그렇기에 혼자면 어떻고 온라인이면 어떻습니까?
코로나 시대 일터에서 홀로 예배자로서 서있는 삶이 외로울 수 있습니다. 저는 이 순간이 주님을 만날 수 있는 얍복 강이고, 로뎀 나무아래이고, 그릿 시냇가이며 광야라고 생각합니다. 오히려 지금이 우리가 예수님을 더 깊이 있게 만날 수 있는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삶의 자리에서 우리가 예배자로 세워지는 것, 그래서 우리의 존재를 사람 앞에 드러내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 앞에 드러내는 자가 되어야 합니다.
사람 앞에 인정받고 높임 받고 싶은 마음을 조금이라도 하나님 앞에 가져 올 수 있어야 합니다. 세상 앞에 호구가 되지 않으려고 노력하면서 왜 우리는 하나님께 더 좋게 보이려고 하지 않을까요? 


예수 믿기에 이웃을 사랑할 수 있는 자세, 우리를 위해 십자가를 참으시고 부끄러움을 개의치 않으시는 호구가 되신 예수님처럼 호구가 될 수 있는 자세,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것이 나에게 한 것이라고 말씀하신 예수님의 말씀처럼 살아내는 자세가 하나님께 영광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가정과 일터에서 거룩한 호구의 삶을 살아낼 때 많은 이들이 예수님을 보게 될 줄로 믿습니다. 그러기위해 우리는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야 합니다. 날마다 성령의 인도함을 받아 믿음의 주요 또 온전케 하시는 이인 예수님을 바라보는 삶을 살아내시길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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