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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 생활을 시작하고 1년 6개월만에 세례를 받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안받은 이유는 잘 모르겠습니다  아무나 받는 것이 아닌 것 같아서, 그냥 시간 없을 것 같아서,
왠지 받는 것 자체가 부담스러워서......그러다 그디어 받았습니다 받기 전 부터 기도로 준비를 하였습니다

제가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되는지, 받아도 되는 것인지, 그냥 주님께 맡곁습니다
제 개인적인 바람과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해 보자는 바람으로 그냥 맡겼습니다
아직 신앙 생활을 하고 있지 않는 아내에게 세례를 받겠다는 이야기를 한 후 반대를 할 줄 알았던 아내가
의외로 허락을 해 주더군요........

세례를 통해서 또 제가 지금 받고 있는 JDS에서 실시하는 Flowing행사를 통하여 5월 30일은
저에게 정말 잊지 못할 날이 된 것 같습니다

솔직히 세례를 받기 전 울지 않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니 다짐 했습니다 왠지 울어버릴 것 같아서
주님께 울지 않게 해 달라고 기도하였습니다 그리고 제 아내가 이날 만큼은 저와 아이들을 동행하여
교회에 나가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이상하게도 이런 은사를 받는 날이 되면 자꾸 울음이 나와서
몹시 당황스러웠기 때문입니다 혹 이것이 제 개인의 마음상태 때문에 그러는 것이 아닌가 하는 부정적인
느낌이 들어 울음을 참아 보려고, 아니 울음이라는 느낌을 아에 생각지 않으려 했습니다

주일날 아내가 아이들을 데리고 같이 교회에 나가 주었습니다 정말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분명 주님께서
같이 움직여주시고 계심을 느꼈습니다

세레를 받을 때 저희 교회의 김동국 목사님이 안수기도를 해주시면서 제 자신에 대한 은사기도를 해주셨습니다.
몸이 쭉 밀리는 느낌, 그리고 목사님께서 기도의 말씀이 구구절절 저에 대한 이야기셨습니다 절대 저에 대하여
모르시는 분이 십니다 제 개인의 생활이 어떤지, 어떤 상황을 겪고 았는지 정말 모르시는 분입니다
그런 그분의 안수 기도가……..

외로웠었던 아들에 대한 이야기, 세상의 낭떠러지에서 저를 붙잡아 주신 주님의 이야기, 저를 받아 주신,
저의 죄를 용서해주신 주님의 이야기, 더 이상 외로워 말라는 주님의 이야기 .........이것을 어떻게 논리적으로
표현하겠습니까 !!!! 1년 넘도록 제가 어떻게 살았으며 제가 신앙을 어떻게 가지게 되었는지 개인적인 삶을 나눈 분들은
아마도 저를 포함하여 다 깜짝 놀랐으리라 생각합니다. 적어도 제가 세례를 받았던 그날에 예배당에 계셨던 저를
아시는 분들은 말입니다

주님의 임제가 아니고서는, 주님이 정말 저와 함께 계시지 않고서는 이 이야기를, 이 기도를 어찌 목사님께서
해 주시겠습니까, 그저 감사하고 또 감사할 뿐입니다. 또 한번 주님의 계획 하심과 선하심에 감사를 드릴 뿐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신앙의 경험을 주님의 임제에 대한 느낌을 말로써만 들었던 제 아내가 본인의 바로 앞에서 행하여지는
이 은사를 어찌 제 아내가 안 느낄 수 있었겠습니까. 전 분명히 느꼈습니다 주님께서 목사님을 통하여
저와 제 아내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계심을 분명 느꼈습니다

순간 저와 제 아내의 눈에 눈물이 맺혔습니다 이 조그마한 기적에 대한, 평안해지는 이 느낌을 온 몸으로
느끼며 저와 제 아내는 조용히 눈물을 흘렸습니다. 슬퍼서 흘리는 느낌이 아니라 너무 행복하고 너무 평안해서
저희 두 사람이 똑같이 느낀 이 상황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단상으로 축하해주려 올라오는 제 아내의 모습에서 주님께서 그동안 남편을 잘못 만나 고생만 하였던
제 아내의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있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더욱 더 감사했습니다 결혼하고 두 사람이
10년 넘도록 이렇게 화평의 눈물을 서로가 흘려본 것은 정말 처음인 것 같았습니다

이 모든 것이 다 한 개인의 능력이 아니라 주님께서 허락해 주시고 이끌어주셨기 때문에 이런 소중한 경험을
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아내와 이렇게 조용한 뜨거운 눈물을 흘려보기는 정말 처음 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 아내의 마음에 분명 주님이 더 가까이 와주신 것을 믿습니다 계속 기도하려 합니다 저와 같이 주님의 교회에
나가 주님 앞에 무릅 꿇고 예배를 올리는 그때를 위하여 정말 더 기도하고 믿음으로 더 나가려 합니다.
저를 받아주시고 저를 위로하신 주님께서 분명 제 아내에게도 주님의 사랑을 나누어 주실 것을 믿어 의심지 않습니다
세례를 허락하시고 세례를 통하여 저와 제 아내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신 주님께 모든 영광과 찬양을 받칩니다


이날 오후에는 JDS라는 것을 통하여 Flowing을 하였습니다 같이 교육을 받는 형제 자매님들과 기도로써 준비하며 서로 나누어야 할 것이 있다면 서로 나누는 그러나 그 배분이 사람이 나누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분명 개입하셔서 절실히 필요한 사람에게 물건이던 돈이던 그런 것들을 나누는 그런 행
사였습니다

몇일동안 기도를 하였으나 통 저한테 음성을 안주시더군요 무엇을 나누라고 하시는 것인지.......끝까지 제 마음에 무엇을 나누라는 것인지에 대한 음성이 안들리길래 그냥 참석을 하였습니다

솔직히 제가 나눌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몰랐었습니다. 그런데 이날 세례로 주님께서 저에게 마음의 평안을 주시더니 이제는 정말 제게 필요한 것을 직접 주시는 것이었습니다

단상 앞으로 나가 저한테 Flowing되는 것을 받았습니다. 돈 이었습니다. 순간 머리 속이 멍해졌습니다 제가 이것을 받아도 되는 것인지, 왜 받아야 하는 것인지, 자존심도 생각나고 통 이것을 저한테 Flowing하신 이유를 몰랐습니다
주님을 알기 전 그렇게 인색하고 남한테 도움 주는 것을 싫어 하였던 저이기에 더욱 막막해 졌습니다
왜 내게 이 돈을 Flowing하셨을까 제가 형제 자매님들 앞에서 생할의 어려움을 그렇게 절실히 이야기 하지도 않았는데……….
정말 막막했습니다 받아야 하는 것이지 도로 돌려드려야 하는 것인지 간사님들이 Flowing받으시고 나눔을 하실 분들이 게시면 나눔을 가지자고 그러셨지만 전 정말 모르겠더군요 무엇인가 분명 뜻이 있으실 것 같은데 도통 제가 알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 갑자기 든 생각이 이었습니다

예전 간증을 듣거나 책에서 본 것 중 나의 어려움과 절실한 것을 정확히 아시는 주님께서 정말 주신 것이라면 정말 이 돈이  절실히 쓰일 곳이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JDS끝나고 집으로 달려가 제 아내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한 후 Flowing을 받을 받은 돈을 보여주었습니다. 순간 아내가 소스라치게 놀라더군요 몇 개월간 밀려있던 아파트 관리비의 총 금액과 일치하는 것이었습니다 몇 개월동안 제가 걱정할까봐 혼자만 끙끙거리고 있던 그 관리비의 총 금액이 제가 Flowing받은 금액과 일치하는 것이었습니다……

 

머랄까 머리속이 햐얗게 되었습니다 저와 제 아내가 정말 누가 머라고 할 시간도 없이 정말 처음으로 제 집에서 무릅을 끓고 두 사람이 기도를 올렸습니다 제 아내도 기도를 하더군요.(또 울었습니다 둘이서 제 딸아이를 붙잡고 말입니다) 이 기막힌 주님의 사랑을 온 몸으로 느끼는 이 상황이 너무나 소중했습니다 그냥 시간이 멈춰버리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순간 십일조를 내야 한다는 생각이 났습니다

아내에게 이야기 한후 십일조를 띄고 그동안 그렇게 내고 싶었던 제 책상에 있었던 십일조 봉투에 집어 넣었습니다 그런데 희안한 것은 이 십일조 내보는 것 또한 제 기도 중에 한 부분 이었습니다

 

지난 주일날 주님께서 저에게 3가지 선물을 주신 것입니다 정말 정말 절실히 필요로 하는 3가지를 저한테 허락을 하신 것입니다. 지금도 생각하면 마음이 벅차옵니다

 

주님 정말 감사 드립니다 어떻게 이 많은 은혜에 보답을 해야 할지 막막합니다

주님 제가 가는 이 길이 정말 틀린 길이 아님을 믿습니다

주님 주님께서 분명 살아 게셔서 제가 일지 못하는 계획을 실행중이신 것을 믿습니다

그저 믿음으로 나아갑니다 그저 주님께 순종하고 주님의 선한 기운이 제 아내에게도 더 뻗치어 저와 같이 교회에 나가기를 소망합니다 그녀의 영혼을 구원해 주실 것이라는 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모든 존귀와 영광 찬양 주님 홀로 받으시옵소서…….

  • profile
    빛의 사도 2010.06.05 11:42
    주님은 살아계십니다.
    주님의 임재가 우리 가운데 늘 함께 하고 계심을 믿습니다.

    주님께서 형제님에게 그 많은 은혜 (은사가 아니라...)를 베푸신 뜻이
    세상의 풍랑가운데 도무지 살아남을 길이 없는 것만 같아 두려워 하는 우리들에게, 당신이 우리와 함께 하고 계신다는
    것을 보여주려는 주님의 은혜를 형제님이 받으시는 것이지요.

    앞으로도 형제님이 하나님을 사모하고 그분의 임재를 간절히 구하는 한 하나님은 절대로 형제님을 실망시키시지 않으실
    겁니다. 하나님의 나라에 백성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샬롬

    빛의 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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