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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7 11:24

복이 있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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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태복음 5 3

        ①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이요,

        ②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이요

        ③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이요

        ④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⑤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⑥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이요

        ⑦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⑧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제 사랑하는 아내와, 아직 믿음이 없는 제 아내와 경제적인 문제, 자식들의 문제를

이야기하고 많은 시간 동안 인간적으로 세상에서 살아가는 주님의 아들로써 아직 세상적인

고난속에 (적어도 제 아내의 생각과 세상적인 시각에서는 고난에 속해 있는 그런 상태인 것

같습니다 분명 예전보다는 못한 삶의 상태에 있는 한 사람으로써) “왜 아직 아무것도 이루

어지지 않는 것인가, 언제까지 이런 삶의 고난이 계속 되어야 하는가란 물음을 던지며 문

득 성경속에서 주님이 허락하신 복을 받을 만한 사람은 누구인가 라는 질문을 던지게 되었

습니다. 그러다 마태 복음을 보게 되었고 그냥 마태 복음속에 해답이 있을 것 같다는 느낌

을 받으며 보기 시작했습니다. 이 글을 보게끔 이끌어 주신 성령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위의 글을 묵상하면서 난 복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인가 생각을 해 보게 되었습니다.

제 스스로 주님으로부터 복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는 사람인지를 다시 한번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단지 일요일 교회 나가고, 알량한 몇 개 안되는 성경적 지식으로 믿음을 이야기 하는 사람이 아니라
마음으로부터 심안을 가지고 주님이 주시는 복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인가 또 한번

생각을 해 보게 되었습니다. 은사의 기도에 눈이 멀어, 기적을 일으키실 것이라는 세상적인 잣대에 눈의,
마음의 모든 것을 집중하고 있었던 제 스스로를 깨닫게 되었습니다
. 오직 주님께만 집중하여야 하는데
마음 한 구석은 또 다른 제 한 부분은 그렇지 못하였음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현재 시점으로 저는 복을 받을 만한 사람이 아니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여덟개의 항목 중 하나도 제
마음에 와 닿는 말이 없음을, 하나도 해당되는 구절이 없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또 비참한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회개하게 되었습니다 2년여 동안 참 열심히 한다고 했는데,
믿는다고 믿음이 있다고 생각했는데 8개의 구절이 하나도 마음속에 와 닿지를 않는다고 생각하니
깝깝해짐을 느꼈습니다. 정죄감이 무겁게 다가옴을 느꼈습니다

 

묵상의 마지막에서………….

2년여 동안 조금씩 저를 변화시켜주시고, 저 깊은 곳에서부터 저란 사람을 송두리체 변화시켜주시는
주님의 손길을 느끼며 전 오늘 또 변화의, 회복의 느낌을 받습니다.

이러한 주님의 글을 저한테 주신, 묵상하게 해주신 그 자체가 저를 계속 지켜보고 계시다는 느낌을
받으며 주님의 복을 받고 싶어서, 당장 세상적인 복을 누리게 해주시는 것이 아니라

세상적인 그 어느 잣대로도 측정되어지지 못할 주님의 복을 받고 싶어서 다시 일어서고 싶어졌습니다.
언제 무너질지 모르는 모래 위에 집을 짓는 것이 아니라 주님이 만들어 주신 반석위에 집을 짓고 싶은
강렬한 열망이 몰려 왔습니다. 아직 주님의 크신 계획을 제가

알 수 없지만 삶속에서 저에게 보여주시는 이런 하나하나의 증거들이 저를 더 담금질해 주심을 느끼게 됩니다.

 

마음이 청결한 자 하느님을 보게 될 것이라는 구절 그 어느 구절보다는 강렬히 열망합니다

심령이 가난한자 천국이 그들의 것이라는 것 그 어느 구절보다는 강렬히 열망합니다

단지 삶 속에서 잠시 스쳐가는 느낌이 아니라 매 순간 바로 눈 앞에서, 바로 느끼고

보아지는 그런 느낌으로 다가올 수 있도록 저를 송두리게 변화 시켜 주시기를 강렬히 열망합니다.

 

정말 열망합니다 아버지를 뼈져리게 느끼고 싶습니다

아버지를 참아버지라 부르며 저도 주님의 십자가를, 그 고통의 삶을 무게를 제 스스로 담대히 짊어지고,
세상의 죄를 짊어지고 주님 앞에 가기 전까지 용감히 살고 싶습니다.

흔들리지 않을, 바다와 같은 깊이와 해안의 모래알 같은 믿음의 크기가 제 안에 허락되기를 강렬히 열망합니다
그래서 더 기도합니다

 

저를 가장 잘 아시고, 제 삶속에서 진리를, 빛의 느낌을, 다시 목마르지 않을 샘물을 찾게 하셨던 나의 아버지를
위하여 전 오늘도 또 걸어갑니다 힘들게 걸어 갑니다. 그러나 전혀 외롭지 않습니다. 아프지 않습니다
아버지가 나와 함께 계시기 때문입니다 나쁜 길로 가는 것이 아니라 당장 고통이 있으나 허물어지지 않을
기업을 저에게 허락하실 거라는 비전이 있기 때문입니다. 사랑하는 나의 가족을 결코 그냥 두시지 않을
거라는 믿음이 제 안에 자라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 주님의 복을 원합니다, 세상적인 복 보다는 주님이 허락하신 복을 원합니다

눈물로 원합니다, 간절히 원합니다, 주님께서 십자가를 짊어지시고 피와 살이 튀는 고통을 겪으시며
골고다의 언덕을 올라가셨던 그 고통보다는, 그 아픔보다는 지금 이 삶의 무게가

아무것도 아닌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아버지 사랑합니다 오늘 저에게 마태 복음을 허락하시고 많은 느낌을, 제가 다시 설수 있는 용기를 허락해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모든 존귀와 영광 아버지 홀로 받으시옵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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