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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01 04:04

Catch me now, If you 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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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tch me now, If you can

                                         약할 대로 약한 저의 삶을 용서하옵소서

 

“ 세상의 고난이 정말 숨막힐 것 같은 고통의 삶이 진정한 삶의 가치를, 삶의 자존감을

히색시키는 것인가 ”

“ 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 것인가 가치 있는 사람인가, 주님의 아들로써 당당하게 삶을 살아가고

있는 것인가 “

“ 정말 죽지 않을 만큼의 삶 때문에, 하루하루의 힘든 삶 때문에, 내 스스로가 낮아져 가는 것인가 “

내 스스로를 긍률히 여기며 살아가고 있는 것인가

“ 삶의 고통으로 삶의 세상적인 문제만 보고 문제해결에만 집착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

“ 먹고 사는 문제 때문에 가치를 쫓지 아니하고 본능적으로 물질을 쫓아가고 있는 것이 아닌가 “

“ 주님이 계획하신 일을 마음속으로 믿지 못하고, 세상의 어려움에 무너져가고 있는 것은 아닌가 “

“ 눈 앞에 닫친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당장의 삶의 끈인 이 자리가 없어질 것 같은 압박감으로 인하여 점점
더 내 스스로를 낮아져 가는 것은 아닌가 “

“ 삶의 고통으로 인하여 세상 것들에 인정받고자, 인정해주신 분의 실망스러움이 두려워 문제해결역량에만
집중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

 

성경속의 욥의 믿음 처럼 단단한 믿음이 나에게는 아직 없는 것인가 ?

갯세마 동산에서 주님께서 기도하셨던 곳 처럼 바로 앞의 죽음으로 인하여 피와 땀을 흘리시며 기도하시면서도
그래도 끝에는 제 뜻이 아니라 주님의 뜻대로 하옵소서라는 그 믿음의 기도를 과연 내가 할 수 있는 것인가 ?

 

왜 자꾸 이렇게 삶의 고통으로 인하여 잠 못 이루고, 하루하루 힘들게 살고, 아내와 아이들의 눈을 보기가 이렇게
힘들어지는 것인가 ?

 

내 진정 사모하는 내 아버지께서 내게 계획하시고 배풀어 주시는 이 오늘(Present)”라는 선물을 왜 아둥바둥 살며
제 마음속으로부터 두려움과 고통으로 잠 못 이루는 삶을 살아야 하는가 ?

마음 편안히 잠을 자야 하는 것이 아닌가, 정말 뻔뻔스러울 정도로 마음 편안히 말입니다

 

주님 아직 제가 준비가 안된 것인가요 ?

주님 아직 제가 더 느끼고 회개해야 할 일이 있나요

아직 제 기도의 깊이가 많이 모자른가요 ?

구원의 기쁨을 느낀 것 만으로 지금의 삶의 모습으로 만족하며 살아야 하는 것인가 ?

 

이것이 주님의 뜻이 아닐까, 이제는 세상속에 우뚝 서라는 것일까 하는 느낌으로 더욱 기도하고 열심히 했던
지난달의 인터뷰의 결과가 예상보다는 좋지 못한 성과로 눈 앞에 나타나고 나서는 더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세상의 낮은 곳을 바라보면 정말 저 보다도 못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달라진 점은 제가 눈물이
많아 졌다는 것일 겁니다. 그들의 삶이 세상적인 삶의 고통이 마음으로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피부로 와 닿기 때문입니다

 

3년전 쌍용자동차 사건으로 인하여 4가족이 풍지박살이 나고 그분의 아내는 삶의 무게를 견디다 못해 집을 뛰쳐나가고,
아버지마저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행위를 할 수 밖에 없었던 그 찰나의 마음의 결정이 제 마음속으로 느껴집니다.
그 찰나의 느낌 말입니다. 40대 가장으로써 정말 열심히 사는데 간절하게 살아가고 있는 삶은 점점 더 낮아져 가는
그 삶의 무게 말입니다.

 

그 절박감, 그 절망감이 느껴집니다 제가 밤마다 두려워 이 지독히 약할대로 약해 빠진 육신의 몸을 하고 있는
제 스스로가 느끼는 이 느낌, 이 기븐 말입니다.

 

매번 반복되는 이 느낌 마치 주님께서 저의 믿음의 크기를 실험하시려 잡을 수 있으면 잡아보라는 이 반복적인
느낌 말입니다. 기도하고 시작한 일이 정말 이것이 주님께서 허락하신 기회일거라는 느낌으로 한 세상적인 선택이
처참히 무너졌을 때 정죄감이 아니라 내 기도가 부족하였나, 아직도 더 무엇인가를 해야 하나 하는 이 느낌 말입니다.

 

기본적인 삶의 영위가 안 되는 이 막다른 곳에서 느끼는 이 절대자의 그 알 수 없는 뜻하심은 정말 저를 힘들게 하는
것 같습니다

 

관리비 내기가 힘듭니다

아이들은 학교만 다닙니다, 교육비가 없기 때문에

어디 나가기가 무섭습니다, 자동차를 몰기가 힘들기 때문에 (휘발유비)

세상의 일은 무척 열심히 하는데 그에 만큼 수입이 없습니다, 그저 죽지 않을 만큼만 버는 것 같습니다

신앙심이 없는 아내의 삶의 무게의 고통을 제가 감당하기에는 너무 벅찹니다, 제 스스로도 힘들기 때문입니다
아내마저 무너진다면 그것을 감당할 자신이 없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처가쪽에 전화를 하기가 죄송스럽다 못해 면목이 없습니다

잠을 청하려 하면 할수록 더 잠을 이루지 못합니다.

가족들과 단촐히 어디 멀리 여행이라는 것을 가본지도 언 3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외식다운 외식을 해본지도 언 3년이 되는 것 같습니다

주말이면 아이들을 대리고 기분 전환을 할 겸 주말여행이라는 것을 경험해 본지도 3년이 된 것 같습니다

집에 돈이 한푼도 없습니다. 이러다 누가 급작스럽게 아프면 정말 대책이 없습니다

 

이게 지금의 제가 처한 현실입니다 무서울 정도로 저를 짓누르고 있는 제 개인의 세상살이입니다

 

결국은 물질적인 것 때문에 제가 지금 힘들어하는 것입니다. 세상적인 물질 말입니다

그 세상적인 물질 때문에 생활고를 견디지 못하고 쌍용차동차에서 근무 하셨던 한 40대 가장이

극단의 방법으로 세상을 등져 버렸습니다

 

그분의 세상적인 삶과 제 삶이 별반 다르지 않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주님께 많은 것을 달라는 기도를 한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허락하시어 허락하신 범위 안에서 제 가족을 긍률히 부양하고,
열심히 일하여 번 진짜 월급이라는 것을 받아 십일조를 내게 해 달라는 제 외침이 아직 부족한 것인가요. 정말 부족한
것인가요….

 

죽음이라는 것을 생각했을 때 제가 그분(쌍용자동차)과 틀린 점은 제게 느끼게 해주셨던 주님의 약속들이었습니다
어린아이와 같이 기쁘게 놀 것이라는, 저의 죄를 눈물로써 회개하고 뉘우치게 하셨던 그분의 보이지 않은 손길을….
그리고 세상에 홀로 남게 될 고생만 하였던 제 아내와 저의 자식들….

그리고 주님께 기도하였던 기도 제목 중 주님께서 허락하실 때까지 제게 견딜 수 있는 힘을 허락해 달라는
저의 기도 제목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전 지금 하루라는 선물이 주어지면 힘들지만 고통스럽지만 빛을 느끼려 밖으로 일을 하러 나가는 것 같습니다.
몇 푼 안되는 돈이지만 돈의 가치 보다는 제 스스로가 이룩하고 기도로써 만들어진 결과물들을 바라보며 물질보다는
삶의 진정한 가치를 쫒으려 노력하며 하루하루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전 지금도 기도합니다 견딜 수 있게 해달라고,
주님의 뜻을 알게 해달라고

그래서 힘들어하는 아내를 다잡으며 하루하루 살아갑니다. 사실 이렇게 견디고 있는 것 자체가 분명 주님께서
도와주고 계심을 느낍니다. 저 혼자만의 뚝심과 심성으로는 분명 지난 어려운 생을 살지 못하고 무너졌을 것임을
알기 때문입니다

 

제 스스로를 긍률히 여기게 할 수 있는 힘을 허락해 주소서

믿음의 크기가 아니라 믿음이 더 단단해 지기를 바랍니다

세상살이가 힘들다고 진정한 삶의 가치를 포기하지 않도록 이끌어주십시오

물질을 쫓지 않도록 저를 이끌어주십시오

저를 무너지게 만드는 아내의 눈물을 주님께서 거두어 주시고 그녀의 마음을 어루만져 주소서

헛된 세상살이의 꿈을 꾸지 말고 진정한 주님의 삶과 십자가의 삶을 사는 그런 사람이 되게끔 저를 이끌어 주시 옵서서

제 죄를 용서 하옵시고 욥의 믿음과, 얘수님께서 마지막에 하셨던 주님의 뜻대로 하옵소서라는 진정한 마음의
기도가 제 심장을 통해 입술로 고백하게 하소서

 

제가 헤아릴 수 없는 주님의 뜻으로 분명 저를 이끌고 계심을 믿습니다. 저와 저희 가족을 긍률히 여겨 주시옵시고,
주님께서 허락하실 때까지 주님의 부끄럽지 않은 아들로써 세상을 당당히 살아갈 수 있는 힘을 허락해 주소서

쉬지 않고 노력하게 하여 주시 옵시고, 항상 자만하지 않게 하여 주시 옵시며 재 뜻이 아니라 주님의 뜻을 먼저
생각하는 이 세상의 아들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버지 두렵습니다 그러나 아버지를 사랑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저를 사랑하게 해 주시옵소서

아버지 고맙습니다 3년 동안 저와 저희 가족을 돌보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아버지 내일 당장 저의 삶이 나락으로 떨어진다고 하여도, 주님을 포기하지 않도록 세상의 사단과 사탄들로부터
저와 저희 가족을 어루만져 주시옵소서

 

내 진정 사모하는 아버지께 모든 영광과 존귀와 사랑이 있음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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