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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43) – 내가 죽어 엎드러질 때 <드림><거룩>이 됩니다  

 

                                                                                                                                    

(레위기 22:26~33)

- 예물을 드리면 기쁘게 받으심이 되리라

- 감사 제물을 드리려면 기쁘게 받으심이 되도록 드릴지며

- 나는 너를 거룩하게 하는 여호와요

 

 

예물을 드린다고 해서 다 하나님이 받으시는 것이 아니며

감사 제물을 드린다고 해서 다 하나님께서 기쁘게 받으시는 것이 아니라는 말씀을 묵상합니다.

 

이어서 하나님은 말씀하시기를 당신은 우리를 거룩하게 하시는 분이라는 것을 강조하십니다.

예물을 드리고 감사 제물을 드린다고 해서 우리가 스스로 거룩하여지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의 예물드림과 제물드림을 관장하심으로 우리를 거룩하게 만드신다는 것입니다.

 

<드림><거룩>에 대하여 묵상하게 되는 아침입니다.

 

먼저 <드림>에 대하여 묵상합니다.

우리는 매순간 매일 매주 매월 매년 그리고 우리의 전 인생에 있어서 하나님 전에 드림을 반복하는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나의 어떤 드림을 기뻐 받으시고 어떤 드림을 받지 않으실 지 묵상합니다.

그리고 그 받으심과 받지 않으심의 과정을 통해 감사와 회개가 반복되는 과정을 통해서 거룩이라는 하나님의 선물을 받을 수 있음을 알게 됩니다.

 

과연 저의 <드림>을 하나님은 어떻게 생각하고 계신 지 묵상했습니다.

진정한 기쁨과 감사로 드린 것이 아닌 것은 받으시지 않는다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진정한 기쁨과 감사로 드리는 모든 것은 다 받으시며 받으신 것은 다 거룩하다 하십니다.

 

오늘 저의 삶에서 하나님이 기뻐하실 제물이 무엇일까 묵상했습니다.

오늘 저의 모든 만남에서 제 안에 계신 성령 하나님이 드러나시도록 모든 만남의 순간에 제가 죽는 것입니다. 제가 죽어 엎드러진 저를 넘어 하나님께서 제 삶을 이끄실 것이며 이것이 바로 진정한 드림입니다.

 

<드림><거룩>은 별개의 것이 아님을 알게 됩니다.

거룩하지 않은 것은 드림이 되지 않기에 그렇습니다. 내가 죽고 오직 하나님의 영광 만을 위해 드려진 것, 그렇게 드린 것이 아니라면 그 어떤 것도 받으시지 않으실 것이기 때문에 하나님이 받으신 것은 다 거룩한 것이 된다는 것입니다.

 

드려진 것이 물질이든 시간이든 섬김이든 헌신이든 내가 죽음으로 드려진 것만 하나님이 받으실 것이기에

내가 온전히 붙잡아야 하는 것은 드려지는 것들의 매 순간에 내가 죽는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만 드림의 순간에 내가 온전히 죽을 수 있는지 묵상하였습니다.

 

상대방의 허물 많은 외형이 보이고 그 모습들을 정죄하는 제 마음을 돌아보며 좌절하고 있는데 문득 제 안에 삭개오를 통해 말씀하신 예수님이 보입니다.

 

예수님은 삭개오의 겉모습을 보지 않으셨습니다. 세리로서 같은 민족의 아픔을 통해 부를 얻고 즐거움을 누리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그의 겉모습을 보지 않으셨지요. 그리고 예수님은 그의 마음 속에 있는 아픔을 보셨습니다.

 

그러자 기적이 일어났습니다. 삭개오가 자신이 그토록 신앙처럼 붙들었던 물질을 내어 놓겠다는 고백을 한 것입니다. 그도 이미 알고 있는 그의 못난 모습을 감싸시는 예수님 앞에서 그는 육신의 우선순위를 즉각 내려 놓는 놀라운 일을 행합니다. 자신의 우선순위를 내려 놓은 <드림>을 하나님은 기쁘게 받으셨고 그의 드림을 <거룩>하다 하신 것입니다.

 

거룩으로 이어질 드림은

나는 할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 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라는 진실한 고백에서 출발합니다.

그 고백이 바로 나를 죽이는 것의 시작입니다.

그리고 그 고백 이후에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성령님이 하십니다.

그리고 나의 드림은 거룩이 됩니다.

 

오늘 하루, 매순간 <주여, 저는 할 수 없습니다. 성령님, 저를 불쌍히 여기소서> 라는 고백으로 성령님의 도우심을 간절히 구하는 삶을 살게 해 주셔서 저의 드림이 거룩으로 변화되는 놀라운 하루를 허락하여 주세요.

 

오늘 하루, 매순간 <저를 죽여 주셔서 그 엎드림을 넘어 당신의 은총이 세상으로 나가는 통로가 되게 해 주세요> 라는 고백으로 사는 하루를 허락하여 주세요.

 

오늘 하루, 매순간 만나는 모든 사람들의 외모가 아니라 그들의 내면을 보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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