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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44) – 포기해야 하기에 괴롭습니다  

 

                                                                                                                                    

(레위기 23:26~32)

- 이 날에 스스로를 괴롭게 하지 않는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쳐질 것이라

( Those who do not deny themselves on that day must be cut off from their people )

 

 

<스스로를 괴롭게 하는 자>가 영어 원문으로 <스스로를 부인하는 자>라는 부분이 아주 새롭게 다가 옵니다. 한국어로 번역하신 오래 전에 그리스도인 이셨던 분들이 이 부분을 왜 스스로를 괴롭게 하는 자라고 번역하셨을지가 너무 궁금해 졌습니다. 당시에 그 분들을 감동하게 하신 하나님께서 자신을 부인한다는 것이 참으로 힘들고 어려워서 괴로움을 겪을 만큼의 일이라는 것을 알게 하셔서 그런 것일까요?

 

이 부분에 대해 집중적으로 묵상합니다.

 

하나님 안에서 자신을 부인한다는 것 이란 진정 무슨 의미일까요?

 

묵상하는 중에 하나님은 제 안에 이런 마음을 주십니다.

정국아, 자신을 부인한다는 것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부인한다는 것이다. 네가 절실히 원했고 또 그것을 얻을 수 있는 것을 다른 누군가에게 양보하는 나의 뜻이라 여겨지는 마음을 품었거나, 들었거나, 확신이 마음에 들어올 때 것을 나 여호와는 <자신을 부인하는 것>이라 말한다

 

돈을 많이 벌고 싶은데 그 기회를 다른 누군가에게 양보하고,

높은 자리에서 권세를 부리고 싶은데 그 기회와 권리를 참으며,

내가 다른 사람들보다 돋보이고 싶은데 그러고 싶은 마음과 말과 행동을 참고,

내가 가지고 싶고 또 충분히 가질 수 있는 그것을 다른 사람들에게 양보하는 것입니다.

 

?

하나님이 내게 그러라고 하시니까.

하나님이 내게 그런 마음을 넣어 주시니까.

나는 절대로 그러고 싶지 않은데 그렇게 해야 한다는 마음이 자꾸만 드니까….

 

이런 상황에서 그런 마음을 가지는 것은, 그런 마음을 일정시간 동안 지키는 것은 괴로운 일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실제로 그렇게 행동하지 않는 것은 참으로 괴로운 일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내가 가지고 싶은, 또 가질 수 있는 것을 전혀 엉뚱한 사람에게 내주는 것은 괴로운 일입니다.

 

?

하나님이 그러라고 하시니까.

하나님이 그런 마음을 자꾸 주시니까.

그 명령에 순종하고 그 마음에 따라 행동하는 것은 참으로 괴로운 일입니다.

 

하지만?

나를 부인하면 이토록 괴로운 일을 실제의 삶에서 해내는 기적이 일어납니다.

내가 가진 권리와 힘과 욕심을 포기하면 이게 현실에서 가능한 일이 됩니다.

 

오늘 제게도 그런 순간들이 찾아올 것입니다.

그럴 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내게 주어진 모든 기회, 능력, , 환경들, 곧 나의 권리를 하나님 안에서 포기할 때

나는 괴롭겠지만

하나님의 나라 거룩한 백성의 삶을 누리는 놀라운 영적 풍요함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오늘 하루,

너무나도 당연한 나의 권리를 한 번 포기해 보겠습니다.

너무나도 쉽게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것을 한 번 포기해 보겠습니다.

이 땅에서의 괴로움이 저 천국의 문을 여는 놀라운 기적을 한 번 경험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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