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mission

Daily QT

댓글 0 조회 수 170 추천 수 0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2018 (145) – 고운 가루가 거룩의 출발선입니다

 

                                                                                                                                    

(레위기 24:5~9)

- 너는 고운 가루를 가져다가

- 여호와 앞 순결한 상 위에

- 너는 또 정결한 유향을

- 그들은 그것을 거룩한 곳에서 먹을지니

 

 

오늘 레위기의 말씀은 온통 순결과 정결함 그리고 거룩함을 말씀하고 있습니다. 안식일 마다 여호와께 올려 드린 떡은 고운 가루로 만들고, 순결한 상 위에 배설했으며, 정결한 유황을 각 줄에 피웠고, 그 떡을 드린 제사장들은 제사 후에 그 떡들을 거룩한 곳에서 정결한 마음으로 먹도록 했습니다.

 

오늘 레위기의 말씀을 읽는데 그 때의 상황이 지금 우리의 상황과 아주 흡사하다는 마음이 듭니다.

 

제사장은 바로 그리스도인입니다. 십자가와 부활을 믿음으로 고백한 믿음의 자녀들입니다.

하나님께 올려 드린 두 줄의 떡은 하나님 앞에 드려진 우리의 삶입니다.

순결한 상은 하나님께 드려진 삶의 중심 곧 우리의 마음의 중심입니다.

고운 가루는 그 마음을 이루는 각각의 생각들입니다.

유황은 그 삶, 그 마음, 그 생각들 모두를 말합니다. 드려진 삶이 정결한가 그렇지 않은가는 하나님께서 그 삶을 그 마음을 그 생각을 기쁨으로 받으시는가 받지 않으시는가에 달려 있습니다.

 

오늘 묵상 중에 하나님께서 제게 주시는 마음은 <고운가루가 거룩의 출발선이다> 입니다.

고운가루 곧 이 땅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면서 우리 마음의 중심을 이루는 하나 하나의 생각이 모든 거룩의 출발점이라는 것입니다.

 

가루가 곱지 못한데 부드러운 떡이 구워 질 수 없습니다.

가루가 곱다면 그 구워 진 떡이 부드럽지 않을 이유가 없지요.

 

가루가 곱다는 것이 무엇인지 묵상합니다.

우리의 매순간, 매초, 매분, 매시간, 매일을 잘게 쪼개서 그 쪼개진 조각들을 돌아보는 마음입니다.

 

물론 지금은 성령의 시대요, 예수님의 대속하심으로 인하여 은혜의 시대이기에 하나님은 거친 가루로 구워진 거친 믿음의 떡도 용서하시고 기쁘게 받으시는 줄로 믿고 감사합니다. 하지만 지금도 하나님은 고운 가루로 구워진 우리의 삶을 예배로 받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가루가 고와지려면 어떻게 되어야 합니까?

분쇄기에서 한 번만 갈려진 가루가 고운 가루가 되나요? 그렇지 않습니다.

고운가루는 틈이 큰 분쇄기에서 시작하여 틈이 아주 좁은 분쇄기에 이르기까지 수 많은 분쇄의 과정을 거친 곡식만이 고운 가루를 만들어내는 것이지요.

 

우리의 신앙도 이와 같은 삶을 살아갈 때 비로소 정결한 신앙이 될 것입니다.

처음에는 믿음의 기준이 틈이 큰 분쇄기처럼 거칠고 큽니다. 많은 죄를 죄라 여기지 않고 삶에서 통과시키고 행하게 됩니다. 그러니 그렇게 드려진 믿음의 삶에는 거친 가루 곧 많은 죄가 섞여 있는 삶을 살게 됩니다.

 

하지만 우리가 믿음의 깊이를 더하는 삶을 살아가기 시작하면 즉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의 삶에 더 깊이 개입하시는 은총을 누리는 삶을 살다 보면 죄를 대하는 우리의 기준이 점점 더 명확해지고 깐깐해 집니다.

즉 틈이 점점 더 좁은 분쇄기가 우리의 마음을 갈아내는 것이지요. 더 많은 죄가 걸러져 나가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의 삶은 점점 더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거룩한 삶으로 나아가게 되지요.

 

매일의 삶을 돌아보고 하나님께 회개하는 삶을 사는 것이 거친 분쇄기에 우리의 삶을 갈아내는 것이라면,

매시간 삶을 돌아보는 것은 좀더 틈이 좁은 분쇄기에 우리의 삶을 둘이 미는 것입니다.

매분마다 삶을 돌아보는 것은 더욱 좁은 분쇄기를 통과하는 삶이며,

매초마다 삶을 돌아보는 것은 더더욱 고단한 분쇄기를 통과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의 삶을 어떻게 쪼깨고 계신가요?

하루에 한 번? 한시간에 한 번? 1분에 한 번? 아니 매초마다 한 번씩?

 

오늘 하루, 가능한 잘게 제 삶을 쪼개어 주님께 올려드리겠습니다. 쪼개면 쪼갤수록 마음 속에 숨겨진 죄의 덩어리가 드러나고 갈려나갈 것입니다. 그렇게 갈려진 삶을 살아 고운 가루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주님 도와 주세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58 2018(161) – 인생이라는 시계  new 바울 2018.12.16 0
2057 2018(160) – 사랑은 그저 통로일 뿐, 소유되어서는 안됩니다   바울 2018.12.10 6
2056 2018(159) – 중력을 이기는 지혜   바울 2018.12.08 8
2055 2018(158) – 고장 난 신호등 앞에서   바울 2018.12.02 44
2054 2018(157) – 예배의 본질   바울 2018.11.24 64
2053 2018 (156) – 주고 받는 틈 사이에 무엇이 보이나요?   바울 2018.11.23 56
2052 2018 (155) – 모순, 하지만 하나님 안에서는 가능한 일   바울 2018.11.22 60
2051 2018 (154) –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하라   바울 2018.11.21 62
2050 2018 (153) – 누구를 위해 매이었는가? Chain for Whom?   바울 2018.11.20 57
2049 2018 (152) – 내 뜻과 하나님의 뜻이 충돌할 때 열매가 잉태됩니다   바울 2018.11.17 95
2048 2018 (151) – 공허한 충분, 행복한 결핍, 그리고 충만함   바울 2018.11.10 111
2047 2018 (150) – 응답 받는 삶   바울 2018.11.08 119
2046 2018 (148) - 청지기와 노예 (1)   바울 2018.11.07 105
2045 2018 (149) – 청지기와 노예 (2)   바울 2018.11.07 137
2044 2018 (147) – 상대방의 삶 속으로 들어가라   바울 2018.11.03 135
2043 2018 (146) – 거룩한 멈춤, 안식   바울 2018.11.01 157
» 2018 (145) – 고운 가루가 거룩의 출발선입니다   바울 2018.10.30 170
2041 2018 (144) – 포기해야 하기에 괴롭습니다   바울 2018.10.26 179
2040 2018 (143) – 내가 죽어 엎드러질 때 <드림>이 <거룩>이 됩니다   바울 2018.10.23 223
2039 2018 (142) – 하나님만 떠나지 않으면 됩니다   바울 2018.10.19 22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103 Next ›
/ 103
Designed by hikaru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