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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152) – 내 뜻과 하나님의 뜻이 충돌할 때 열매가 잉태됩니다

 

                                                                                                                                    

(빌립보서 1:1~11)

-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의의 열매가 가득하여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기를 원하노라

(Filled with the fruit of righteousness that comes through Jesus Christ – to the glory and praise of God)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의의 열매> 에 관하여 묵상합니다.

 

의의 열매란 과연 어떤 열매를 말하는 것일까요?

농부가 씨를 뿌리고 땀을 흘려 열심히 가꾼 농작물에서 열매가 열리면 그것이 의의 열매일까요?

우리의 노력과 정성으로 한 영혼을 하나님께로 인도하였다면 그것이 의의 열매일까요?

그저 통로가 된 것 이외에는 한 일이 없는 나를 통해 어떤 영혼이 구원받았다면 그것도 의의 열매일까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다는 것이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예수님은 철저하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사역하셨고 말씀하셨고 은총을 베푸셨고 기도하셨습니다.

그러니 우리가 그리스도를 통한다는 것은 그분이 철저하게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따르셨던 것처럼 우리 또한 철저하게 하나님의 뜻에 따라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봅니다. 그렇게 하나님의 뜻에 따라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함으로 이루어진 열매가 의의 열매인 것이지요.

 

이 의의 열매는 완성도나 열정으로 얻어지는 것이 아닙니다.

이 열매는 오로지 예수 그리스도 그분이 온전히 나타나심을 통하여서 만 얻어지고 만들어집니다.

예수 그리스도가 온전히 나타난다고 하는 것은 내가 예수님의 인도하심을 따라서 말하고 행동할 때입니다.

나의 의지와 뜻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뜻에 따라 행동하고 말한 일의 결과로 얻어지는 것입니다.

 

나에게 그런 의의 열매가 있는지 생각합니다.

하나님은 제게 그런 의의 열매가 많다고 하십니다. 큐티 중 주신 말씀이나 명령에 또 매순간 감동을 주실 때에 제가 순종한 적이 많았고 그 순종들을 통해서 의의 열매가 많이 만들어졌다고 하십니다.

 

그러므로 <의의 열매 = 순종> 입니다.

믿어지든 믿어지지 않았든 상관없이 순종했을 때 그 순종의 결과는 모두 의의 열매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순종이 가득하니 그것이 바로 하나님의 영광과 찬송이 되노라

 

우리는 그리스도로 말미암는 의의 열매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몰라서 못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알지만 내 속에 가득한 나로 인하여 알고도 못 만드는 것입니다.

내 안에 있는 나를 죽일 때마다 의의 열매는 바로 만들어집니다.

사람들은 만들어진 열매의 크기와 무게에 의미를 두지만, 하나님께서는 순종 그 자체에 의미를 두십니다.

 

오늘 하루, 내 안에 내가 살아 움직이려 할 때마다 즉각적으로 순종하겠습니다.

그리고 그 순종의 결과로 만들어진 의의 열매를 보고 느끼는 기쁨과 감사를 누리는 하루를 살겠습니다.  

하나님의 뜻과 내 뜻이 충돌하는 그 순간에 <의의 열매>가 잉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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