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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60) – 사랑은 그저 통로일 뿐, 소유되어서는 안됩니다

 

                                                                                                                                    

(데살로니가 전서 3:5~13)

  • 또 주께서 우리가 너희를 사랑함 과 같이 너희도 피차간과 모든 사람에 대한 사랑이 더 많아 넘치게 하사

    (Increase and overflow each other)

  • 너희 마음을 굳건하게 하시고 (Strengthen)

  • 우리 주 예수께서 그의 모든 성도와 함께 강림하실 때에

  • 하나님 우리 아버지 앞에서 거룩함에 흠이 없게 하시기를 원하노라

    ( blameless and holy in the presence of God)

     

     

    묵상하는데 사랑은 내 안에 채워지는 것만으로 흘러가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가만이 생각해보면 그 사실이 너무나도 당연하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연못에 물이 하나도 없어도, 연못에 물이 반쯤 차 있어도, 그리고 연못에 물이 가득 차 있어도 그 물이 넘치지 않는다면 연못 근처에 가뭄 때문에 곡식이 자라지 못하는 논과 밭에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지않습니까? 

     

    사랑 또한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내 안에 있는 사랑이 다 메말라 버렸을 때, 또는 반만 채워져 있을 때, 아니 꽉  채워져 있다 할지라도 그 사랑은 내 밖으로 전해질 수 없습니다. 연못에 물이 넘쳐야만 논과 밭에 물이 공급될 수 있는 것처럼, 내 안에 있는 사랑 또한 내 밖으로 넘쳐야만 상대방에게 그 사랑이 공급될 수 있고 그 사랑을 받은 이의 삶에 변화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어떻게 하면 내 안에 사랑이 공급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그 사랑이 계속 공급되게 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하면 그 사랑이 내 밖으로 넘쳐흐르게 알 수 있을까요?

    도대체 갈라 터진 인간들의 메말라 있는 심령이 도대체 어떤 사건이 일어나야만 그 사랑이 공급되기 시작하고 또 계속 공급되다가 결국 내 밖으로 흘러 넘치면서 세상이 변화되도록 만들 수 있을까요?

     

    우리 인간들은 절대로 사랑을 스스로 만들어 낼 수 없는 존재입니다.

    그렇다면 그 사랑이라는 것이 외부로부터 내 안으로 들어와야만 하는 것이라는 건데,

    그 외부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요. 

     

    묵상 중에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당신이 사랑이라는 것을>.

    내가 사랑이신 하나님을 계속해서 생각하고 그분이 내 안에 들어오시기를 간절히 구하는 것만이 내 안에 존재하지 않는 그 사랑을 만들어낼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요. 하지만 우리가 내게 공급되는 그 사랑이 내 밖으로 넘쳐 흐를 때까지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지 않는다면 결국 그 사랑은 세상을 변화시킬 수 없습니다.

     

    이렇게는 생각할 수 있겠지요. 내가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와 헌신을 계속한다면 내 안의 사랑은 조금씩 늘어나서 사랑이 많은 사람으로 나는 변화될 수 있고 내 인생은 행복한 삶이 될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 사랑이 내 밖으로 나갈 수 있을 만큼 충분이 채워지지 못한다면, 그 사랑은 오직 나 만을 위해 소모되는 이기적인 사랑으로 끝나버릴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당신이 주시는 그 사랑으로 나만 행복하길 바라시지 않습니다.

    당신은 우리가 사랑을 충분이 구하고 또 충분히 받아서 내 인생 밖으로 흘러 넘치기를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래야만 당신의 사랑이 나를 통로 삼아 갈급한 영혼들에게로 흘러갈 것이기 때문이며 그들의 삶 또한 사랑으로 변화된 삶을 살아갈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사랑은 소유 되는 것이 아니라 통로로서 존재할 뿐입니다.

    오늘은 내 심령이 통로가 되고

    내일은 내 옆에 붙여 주신 사람에게 흘러 가야 되는 통로가 되어야만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랑은 소유가 아닙니다.

    내게 주어진 것도 소유되어서는 안 되고, 또 나를 통해 흘려 보낸  사랑도 내 소유가 아닌 것이었기에 서운해 하거나 돌려 받으려는 마음을 가져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사랑은 그저 통로로 존재합니다.

    그것이 바로 사랑을 정의하시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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