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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3) – 막힌 담이 먼저다

 

                                                                                                                                    

(에베소서 2:11~18)

- 그는 우리의 화평이신지라 둘로 하나를 만드사 중간에 (적대감으로) 막힌 담을 허시고

(Destroy the barrier, the dividing wall of hostility(적대감))

-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적대감으로)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Both of them to God through the cross, put to death their hostility )

 

 

오늘 에베소서의 말씀은 계속해서 <적대감> <원수 됨> 이라는 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적대감을 막힌 담이라 표현하시고 또 그 적대감이라는 원수됨을 십자가로 소멸하셨다고 표현 하고 있습니다.

 

분노(적대감) 때문에 보지 않는 것인지,

막힌 담 때문에 서로를 보지 못해 분노(적대감)가 쌓인 것인지,

아니면 본질 상 분노(적대감)의 자녀 가인과 아벨 여서 둘이 한 몸이 되지 못한 것인지를 돌아봅니다.

 

예수님 시대에 존재했던 적대감이라는 막힌 담이라는 벽은 어떤 이유로 만들어진 것일까요?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의 내면에 있는 서로를 향한 적대감은 어떤 이유로 만들어진 것일까요?

<막힌 담>이 먼저일까요 <적대감>이 먼저일까요?

 

하나님은 제게 말씀하십니다.

정국아, 막힌 담이 먼저다. 그 담은 상대방이 세우는 것이 아니라 네가 세우는 것이다 라고.

 

이게 도대체 무슨 말씀이신지 묵상하는데 하나님은 제게 이런 마음을 주십니다.

 

내가 연약한 나를 세상에 드러내지 않으려고 세우는 것이 담이다. 상대방을 미워해서 아니면 두려워 해서 그들로부터 나를 지키려고 세운 것이 아니라, 연약한 내가 드러나는 것이 싫어서 세운 것이 담인데,

그 담 때문에 사람들을 보지 못하게 되었고, 보지 못하니 이해할 수 없게 되었으며, 그렇게 서로를 이해하지 못하는 시간이 흐르면서 소통이 끊겼고, 급기야는 서로가 서로를 미워하기 시작하게 된 것이라고 말입니다.

 

이 둘을 한 몸으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하려 하심이라. (적대감으로) 원수 된 것을 십자가로 소멸하시고

 

예수님께서 십자가로 소멸하고자 하신 것은 <적대감>이 아니라 내 안에 있는 <연약함>이었습니다.

내 안에 있는 연약함은 바로 내가 사랑받고 있지 못하다고 여기는 데서 오는 것입니다.

그 연약함으로 세운 담, 서로가 서로를 적대시하게 된 원인이 된 이 <막힌 담>은 바로 우리의 연약함 곧 사랑 없음으로 인한 것이기에 예수님은 사랑으로 오셨습니다. 하나님은 당신의 자녀들이 서로를 사랑하지 못하게 된 것은 각자의 심장 안에 사랑이 부족해서 라는 것을 아셨기에 당신의 독생자 예수를 십자가 라는 사랑으로 보내셨던 것이지요.

 

막힌 담이 문제이니 십자가 사랑을 믿어 예수님의 제자 되기로 결단한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우선적인 일은 내가 세운 담을 헐어 내는 것입니다. 내가 세운 것이니 내가 헐어야 합니다.

 

이 담은 어떻게 하면 헐어낼 수 있는 것일까요?

 

내가 더 이상 나를 방어할 이유가 없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내가 더 이상 상처받고 고통받을 존재가 아니라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내가 어떤 상황 어떤 모습에 있다해도 하나님의 사랑 받는 자녀라는 것을 믿어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더 이상 그 담 뒤에 숨어 있을 필요가 없다는 것이 믿어질 때, 비로소 우리는 그 담을 허물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당신의 독생자를 십자가에 못박으면서까지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확증하셨는데,

하나님이신 예수님이 당신 스스로 십자가에 못박히시면서 까지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을 증명하셨는데

아직도 내가 연약하고 죄인인 바로 그 때에 그렇게까지 하셨는데

내가 그 사랑을 믿지 못한다는 것은 말이 될까요?

 

돌아가신 어머니를 생각만 해도 가슴이 먹먹해 지는 것은 그 분이 나를 조건없이 사랑해 주셨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내가 사랑받지 못한다는 느낌으로 상처받고 힘이 들 때마다 나를 조건없이 사랑하셨던 어머니의  기억들은 언제나 나를 그 상처와 외로움으로부터 즉각적으로 구해내었습니다. 인간이신 어머니, 나를 조건없이 사랑하셨지만 나를 위해서 돌아가신 것이 아닌 그 사랑 만으로도 그것이 가능할진대,

( 사실 요즘은 살아있는 아내가 돌아가신 어머니의 그 사랑을 대신하여 주고 있음에 감사하고, 그런 사람을 내 옆에 허락하신 하나님께 또한 감사합니다)

 

인간이 아닌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죄인인 나를 위해서 스스로 돌아가시기까지 주신 그 사랑이

나를 이 상처와 외로움으로부터 해방시키지 못할 이유가 있을까요?

이 사랑을 내가 믿는 순간 나는 진실로 내가 내 앞에 세운 막힌 담을 허물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뚫린 담 사이로 보이는 사람들을 사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하루,

내가 내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벽을 세우려는 마음이 들 때,

나를 조건 없이 사랑하신 예수님, 어머님, 그리고 아내의 사랑을 기억하겠습니다.

그리고 내 앞에 놓인 벽을 허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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