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12) – 감사보다 회개를 더 좋아하시는 하나님

by 바울 on Jan 31,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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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12) – 감사보다 회개를 더 좋아하시는 하나님

 

                                                                                                                                    

(시편 106:28~39)

  • 그 행위로 주를 격노케 함으로써 재앙이 그들 중에 크게 유행하였도다

  • 그 때에 비느하스가 일어서서 중재하니 이에 재앙이 그쳤도다

  • 그 이방나라들과 섞여서 그들의 행위를 배우며

  • 그들은 그들의 행위로 더러워지니 그들의 행동이 음탕하도다

     

     

    오늘 주님은 제게 <행위(Deed)(Acts)>에 대하여 말씀하고 계십니다.

    누군가의 행위로 인하여 하나님을 격노케하여 재앙이 닥치는가 하면 (Deed)

    누군가의 행위로 인하여 재앙이 그치기도 하며 (Intervened)

    누군가는 자신의 행위로 인하여 삶이 음탕해집니다. (Acts)

    하나님을 격노하게 하는 행동이 있고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행동이 있습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서는 눈에 보이는 행동, 그거 하나만으로 판단하시고 노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행동은 사유의 반대편 얼굴입니다. 즉 행동은 단순한 행위가 아닌 사유의 결과물이지요.

    그러기에 하나님께서는 행동이 아니라 그 행동 너머에 있는 사유에 시선을 맞추십니다.

    하나님의 일을 하면서 세상 일을 하듯이 한다면, 그 행동의 반대편에는 세상의 사유가 있을 것입니다.

    세상 일을 하면서도 하나님 일을 하듯이 한다면, 그 행동의 반대편에는 하나님을 향한 사유가 있을 것입니다.

    행동이 신앙적이라고 해도 철저하게 세상적일 수 있고, 세상 한가운데서도 온전히 신앙적일 수 있다는 거지요.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나의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사무엘상 16:7)

     

    세상은 외모 곧 눈에 보이는 행동을 통해 사람들의 가치를 판단하지만,

    하나님께서는 그 마음의 중심, 곧 그들의 사유가 어떠한 지를 통해 가치를 판단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니 신앙 안에서도 타락한 세상일 수 있고, 타락한 세상 안에서도 거룩한 신앙 일 수 있지요.

     

    죄인인 내가 어떻게 하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행동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인가?

    모든 것을 하나님의 시선으로 바라보려고 애쓰는 마음과 노력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만듭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의 뜻에 맞추어 행동하려고 애쓰는 마음과 노력이 하나님을 기쁘시게 만듭니다.

     

    거룩의 체크 리스트는 거룩하지 않은 세상에만 존재합니다.

    세상이라는 나라에는 거룩의 체크 리스트만 존재할 뿐 거룩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에는 거룩을 위한 체크 리스트는 없습니다. 오직 거룩만 존재하지요.

     

    그러니 뭘 하면 거룩해 질 수 있는지를 알려주는 <거룩의 체크 리스트>는 거룩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시선과 하나님의 뜻을 간절히 구하는 사유> 만이 이 거룩과 상관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우리 인간들의 <마음의 중심> 이지요.

     

    세상은 우리들이 해낸 성과 리스트를 가지고 우리의 인생을 판단하지만

    하나님 나라는 내가 어떤 마음으로 그 자리에 섰는지 를 통해 우리의 믿음을 가늠하십니다.

    <감사> 보다 <회개> 를 더 좋아하시는 하나님입니다.

     

    <감사>로 채워가는 나라는

    채울수록 나의 작음이 뼈에 사무치지만

    <회개>로 채워가는 나라는

    채울수록 크신 하나님이 내 인생에 사무칩니다.

     

    내가 이 세상에서 아무리 많은 것을 해내고 아무리 많은 감사 거리가 넘쳐난다 해도,

    세상은 너무나도 크고 나는 너무나도 작다는 것을 확인할 뿐입니다.

    하지만 내가 아무리 보잘것 없고, 세상이 아무리 크고 두렵다고 해도,

    진실된 회개 기도는 하나님을 내 인생에 이끌어 세상이 감당치 못할 놀라움이 됩니다.

     

    오늘 하루, 거룩의 체크리스트와 감사의 목록에 내 눈과 몸이 움직이려 할 때,

    오늘 하루, 진실된 회개와 중심이 드려진 마음이 진정한 거룩임을 잊지 않는 삶을 살아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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