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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21) – 처음부터 나쁜 양은 없다, 나쁜 목자는 분명히 있다

 

                                                                                                                                    

(마가복음 6:34)

  • 예수께서 나오사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을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 이에 여러 가지로 가르치시더라

     

     

    주신 말씀을 묵상하는데 큰 무리를 보시고 그 목자 없는 양 같음을 인하여 불쌍히 여기사 라는

    말씀이 눈에 들어옵니다. 그리고 <목자가 없다> 는 부분에 대하여 깊이 생각하게 하십니다.

     

    하나님은 제게 말씀하시길 정국아, 목자가 없다 라는 것은 목자는 있으되 양을 위해 목숨을 버리는 진정한 목자가 없다는 것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님은 자신을 따라 몰려 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보면서 그들의 길러진 본성을 보신 것입니다.

    그들은 <진리>를 따라오는 양들이 아니라, <기적과 능력>을 따라 오는 양들이었던 것입니다.

    비록 참 목자이신 예수님을 따라 몰려 왔지만, 그들은 예수님의 참된 음성을 듣고 온 것이 아니라, 그 음성을 또 다른 세상의 음성으로 알아듣고 온 어리석은 양들일 뿐이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들을 보고 불쌍히 여기셨습니다.

    그들이 목자가 없어서 죽는 것이 아니라, 잘못된 목자를 따라가서 죽는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목자의 음성이 못 들어서 죽는 것이 아니라, 듣지 말아야 할 음성을 들어서 죽는 것을 아셨으니까요.

    그들이 먹을 것이 없어서 죽는 것이 아니라, 먹어서는 안되는 것들을 먹어서 죽는 것을 아셨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에게

    당신의 능력을 보이려 하시기 보다,

    그들을 먼저 가르치셨습니다.

     

    참된 목자가 누구인지, 거짓 목자가 누구인지를 가르치셨습니다.

    참된 음성이 무엇인지, 거짓 음성이 무엇인지를 가르치셨습니다.

    먹어야 할 것과 먹어서는 안되는 것을 구별하는 방법을 가르치셨습니다.

     

    처음부터 나쁜 양은 절대로 없습니다.

    하지만 나쁜 목자는 분명히 있습니다.

     

    처음부터 진리를 듣는 귀를 가지고 태어나는 양은 절대로 없습니다.

    하지만 끝까지 진리를 듣지 못하도록 태어나는 양도 절대 없습니다.

    세상에는 참된 목자의 음성을 더 많이 들은 양들과

    거짓 목자의 음성을 더 많이 들은 양들이 있을 뿐입니다.

     

    나쁜 목자들은 분명히 있고 또 많이 온 세상에 널려 있습니다. 사방이 지뢰밭입니다.

     

    오늘 하루 내가 어떤 음성에 더 많이 귀를 기울이는지 생각하는 하루를 살겠습니다.

    오늘 하루 내가 어떤 음식을 더 많이 먹는지를 생각하는 하루를 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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