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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35) 나는 살아있는 자인가 죽은 자인가?

 

                                                                                                                                    

(마가복음 12:18~27)

  •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자의 하나님이시라.
  • 너희가 크게 오해하였도다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자의 하나님이시라. “

 

살아있기에 하나님을 믿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믿기 때문에 살아있는 자들이 된다 라는 마음을 주신다.

그래서 살아있다는 것의 정의는 내가 하나님을 믿고 있는가? “ 가 되는 것이다.

 

부활의 하나님을 믿은 자의 육신이 다한 사람은,

믿음이 없는 이들이 보기에는 죽은 자 같으나 실제로는 산 자들이요,

육신이 멀쩡하게 살아있지만 부활의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의 삶은,

믿음이 없는 이들이 보기에는 산 자 같으나 실제로는 죽은 자들이다.

 

나는 살아있는 자인가 죽은 자인가?

 

십자가를 믿고 부활을 믿으니 살아있는 자일 것이다.

하지만 두려움 앞에서 욕심 앞에서 교만 앞에서 기쁨과 감사가 사라지는 순간에는 죽어 있는 자이다.

그러니 지금의 나는 온전히 산 것도 완전히 죽은 것도 아닌 그런 삶을 살아가는 사람이라고 해야 맞다.

 

하나님께서는 항상 기뻐해라 쉬지 말고 기도해라 범사에 감사해라 라고 말씀하셨다.

기뻐하는 동안에는 살아있다. 감사하는 동안에는 살아있다. 내 영이 온전히 하나님 안에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 못한 시간이라 해도 두려움 욕심 교만 분노를 내 안에 느낄 때마다 기도한다면 나는 여전히 살아있다. 연약해서 잠시 잠시 사단에 붙들리긴 했지만 내 안에서 내 생각으로 인해 무너지지 않고, 기도의 문을 여는 순간, 내 안에 계신 성령님이 나를 다시 장악하시기에, 사단이 절대로 그런 나를 품을 수 없다. 그런 나를 이길 수 없다. 그러니 나는 살아있는 것이다.

 

하지만 기뻐하지 않는 동안에, 감사하지 않는 동안에,

걱정, 두려움, 미움과 시기 질투가 내 안에서 역사하는 그 모든 순간에,

기도하고 있지 않다면?

나는 그 모든 순간에 죽어 있는 것이다.

 

나는 살아있는 자인가 죽은 자인가?

나는 살아있는 자이지만 수시로 죽는 자이기도 하다.

그러니 나는 기도해야 한다.

 

오늘 하루 시도 때도 없이 기도하겠다 다짐한다.

눈 뜨고 살아 숨쉬는 시간 중에 기뻐하고 감사하는 시간이 내 삶의 10% 미만에 불과하다는 것을 잘 알기에 사단과 대적해야 하는 나머지 90%는 기도에 의지하여야 한다는 것을 잘 알기에.

오직 그 길만이 내 영혼을 사단에게 빼앗기지 않고 승리하는 유일한 길임을 잘 알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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