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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52) – 누가 크냐? 역할과 크기의 함정에 빠지지 말아라

 

                                                                                                                                    

(민수기 2:1~9)

 

 

오늘 아침 묵상은 하나님께서 각 지파의 지휘관을 직접 세우셨다는 것에 대하여 입니다.

 

하나님의 나라, 하나님의 군대, 하나님의 공동체, 이 모든 곳에 세우신 지휘관은 한 사람도 하나님의 간섭하심 없이 세워진 사람이 없다는 마음을 이 아침에 주십니다. 그러니 하나님의 공동체에 세워진 리더십은 사람이 세운 리더십이 아니라 하나님이 세우신 리더십으로 이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그 리더십이 우리의 마음이 들지 않는다고 해서 따르지 않거나, 공동체 뒤에서 반하는 목소리를 자꾸 낸다면 그것은 사람을 거스르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거스르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제 안에 교회 공동체를 향한 마음이 어떠했는지 돌아보게 하시는 하나님을 이 아침에 만납니다.

 

세상이라는 공동체는 이익을 추구하는 집단입니다. 경쟁자와 싸워서 이겨야 하고,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 절대적인 권력과 결정권을 가지고 있으며, 물질이 공동체를 움직이는 주된 동력입니다. 그리고 그 공동체의 리더 대부분은 그가 속한 공동체가 원하는 것을 선택해서 취하고 또는 가차없이 버려야 하기에 그 공동체 안에 하나님의 섭리가 들어갈 틈은 없습니다.

 

교회 공동체는 사회적 기준에서의 성숙함, 성품, 지위 등과는 별개로 세워진 공동체여야 합니다.

속한 공동체 안에서 그/그녀가 세상의 사회에서 어떤 지위에 있든, 어떤 학력을 가졌든, 어떤 영향력을 가졌든 지에 상관이 없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외모로 취하시는 분이 아니시니까요.

 

그런데 만약 교회에서 세우는 리더십 기준이 사회의 리더십 기준과 별반 차이가 없다면 그 신앙 공동체는 결코 하나님이 세우시고 하나님이 이끌어 가시는 공동체가 될 수 없을 것입니다. 그 공동체는 겉 모습만 거룩한 하지만 실상은 세상과 다름없는 공동체 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공동체 안에 하나님께서 임재하실 리 없습니다. 하나님의 임재가 나타나지 않는 신앙 공동체는 살아 있되 죽은 공동체입니다.

 

이 아침에 제 안에서 묵상 되어 지는 것은 이러합니다.

하나님이 세우신 공동체는 다음과 같은 <리더십><팔로워>들이 있는 곳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첫번째 <팔로워>들에 대해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공동체에 속한 팔로워들은 그들이 세상에서 어떤 영향력과 지위와 능력과 학력과 물질을 가지고 있든 지에 상관없이 그에게 주어진 팔로워 역할을 겸손히 감당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비록 그들이 따라야 하는 교회 공동체 리더들이 세상의 기준으로 볼 때 자신보다 낫게 여기기 쉽지 않은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그들을 자신들의 리더로 세우신 하나님의 기준과 섭리를 신뢰하기에 매일 자신 안에서 꿈틀거리는 교만의 영을 기도와 엎드림으로 잠재우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어야 할 것입니다.

 

두번째 <리더십>들에 대해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입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공동체에 속한 리더들은 그들이 세상에서 어떤 영향력과 지위와 능력과 학력과 물질을 가지고 있든 지에 상관없이 그에게 주어진 리더의 역할을 당당하게 감당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비록 그들에게 주어진 팔로워들이 세상의 기준으로 볼 때 자신보다 더 큰 영향력, 더 높은 학력과 더 많은 물질을 가진 사람들이라 할지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을 그들의 리더로 세우신 하나님을 신뢰하기에 매일 자신 안에서 꿈틀거리는 비교의 영을 잠재우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어야 할 것입니다.

 

반대로 그들에게 주어진 팔로워들이 세상의 기준으로 볼 때 자신보다 많이 부족한 사람들이어서 그들 앞에 설 때마다 자신 안에 교만이라는 악의 영이 꿈틀거릴 때, 늘 엎드려 기도하며 자신의 악함을 회개하고 하나님의 지혜를 간절히 구하며 엎드리는 사람들이어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당신의 <자녀>로 부르셨지 <리더><팔로워> 라는 기준으로 부르지 않으셨습니다.

유다 자손의 지휘관은 암미나답의 아들 나손이요

하나님은 나손을 부르셨지 지휘관을 부르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은 나손을 부르신 후에 그 일을 주신 것이지, 그 일을 때문에 나손을 부르신 것이 아닙니다.

<누가 크냐?> 라고 쟁론한 것은 제자들이지 예수님이 아니셨으니까요.

한국 교회가 <누가 크냐?>의 함정에 빠지지 않기를 간절하게 기도합니다.

 

오늘 하루, 역할과 크기를 혼돈하지 않는 하루를 살겠습니다.

오늘 하루, 가족 모임 중에 아들과 딸이 가족 안의 역할일 뿐, 높고 낮음이 아님을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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