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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53) – 그리 아니하실지라도  

 

                                                                                                                                    

(민수기 2:1~9)

  •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다 준행하여 각기 종족과 조상의 가문들을 따르며
  • 자기들의 기를 따라 진 치기도하고 행진하기도 하였더라

 

 

이스라엘 백성들이 직접 받은 명령이 아니라 <모세를 통해서 받는 명령대로 다 준행하여> 진을 치기도 하고 행진하기도 하였다 라는 말이 마음에 와 닿습니다. 그래서 민수기의 14장 말씀 뿐 아니라 33장 말씀을 같이 읽어 보았습니다.

 

(민수기 14)

너희 시체가 이 광야에 엎드러질 것이라 너희 중에서 이십 세 이상으로서 계수된 자 곧 나를 원망한 자 전부가 여분네의 아들 갈렙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 외에는 내가 맹세하여 너희에게 살게 하리라 한 땅에 결단코 들어가지 못하리라. 너희의 자녀들은 너희 반역한 죄를 지고 너희의 시체가 광야에서 소멸되기까지 사십 년을 광야에서 방황하는 자가 되리라. 너희는 그 땅을 정탐한 날 수인 사십 일의 하루를 일 년으로 쳐서 그 사십 년간 너희의 죄악을 담당할지니 너희는 그제서야 내가 싫어하면 어떻게 되는지를 알리라 하셨다 하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거니와 모여 나를 거역하는 이 악한 온 회중에게 내가 반드시 이같이 행하리니 그들이 이 광야에서 소멸되어 거기서 죽으리라.  모세가 이 말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알리매 백성이 크게 슬퍼하여

 

 

(민수기 33)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와 아론의 관할하에 그 항오대로 애굽 땅에서 나오던 때의 노정이 이러하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라암셋에서 발행하여 숙곳에 진쳤고

숙곳에서 발행하여 광야 끝 에담에 진쳤고

에담에서 발행하여 바알스본 앞 비하히롯으로 돌아가서 믹돌 앞에 진쳤고

하히롯 앞에서 발행하여 바다 가운데로 지나 광야에 이르고 에담 광야로 삼 일 길쯤 들어가서 마라에 진쳤고 . 

마라에서 발행하여 엘림에 이르니 엘림에는 샘물 열둘과 종려 칠십 주가 있으므로 거기 진쳤고

엘림에서 발행하여 홍해 가에 진쳤고

홍해 가에서 발행하여 신 광야에 진쳤고 . 

신 광야에서 발행하여 돕가에 진쳤고

돕가에서 발행하여 알루스에 진쳤고. 

알루스에서 발행하여 르비딤에 진쳤는데

르비딤에서 발행하여 시내 광야에 진쳤고

시내 광야에서 발행하여 기브롯핫다아와에 진쳤고

기브롯핫다아와에서 발행하여 하세롯에 진쳤고

하세롯에서 발행하여 릿마에 진쳤고

릿마에서 발행하여 림몬베레스에 진쳤고

림몬베레스에서 발행하여 립나에 진쳤고   

립나에서 발행하여 릿사에 진쳤고

릿사에서 발행하여 그헬라다에 진쳤고

그헬라다에서 발행하여 세벨 산에 진쳤고

세벨 산에서 발행하여 하라다에 진쳤고

하라다에서 발행하여 막헬롯에 진쳤고 

막헬롯에서 발행하여 다핫에 진쳤고   

다핫에서 발행하여 데라에 진쳤고

데라에서 발행하여 밋가에 진쳤고

밋가에서 발행하여 하스모나에 진쳤고

하스모나에서 발행하여 모세롯에 진쳤고

모세롯에서 발행하여 브네야아간에 진쳤고

브네야아간에서 발행하여 홀하깃갓에 진쳤고

홀하깃갓에서 발행하여 욧바다에 진쳤고

욧바다에서 발행하여 아브로나에 진쳤고

아브로나에서 발행하여 에시온게벨에 진쳤고

에시온게벨에서 발행하여 신 광야 곧 가데스에 진쳤고   

가데스에서 발행하여 에돔 국경 호르 산에 진쳤더라

호르 산에서 발행하여 살모나에 진쳤고   

살모나에서 발행하여 부논에 진쳤고

부논에서 발행하여 오봇에 진쳤고   

오봇에서 발행하여 모압 변경 이예아바림에 진쳤고   

이임에서 발행하여 디본갓에 진쳤고

디본갓에서 발행하여 알몬디블라다임에 진쳤고

알몬디블라다임에서 발행하여 느보 앞 아바림 산에 진쳤고

아바림 산에서 발행하여 여리고 맞은편 요단 가 모압 평지에 진쳤으니 . 

요단 가 모압 평지의 진이 벧여시못에서부터 아벨싯딤에 미쳤었더라

 

애굽에서 발행한 그 해에 정탐군을 보냈으나 10번의 기적으로 출애굽하게 하신 하나님을 신뢰하지 않고 자신들을 메뚜기 같다고 한 그들을 하나님은 40일 정탐일 하루를 1년으로 계산 해서 40년을 광야에서 헤매도록 하셨다. 이집트에서 발행 한 이후로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까지 그들이 진을 친 총 회수가 40회라는 것이 그냥 우연일까요?

 

그들은 가나안 땅에 못 들어가고 광야에서 죽을 것이라는 것을 <민수기 14>에서 알게 되었으면서도 무려 40번을 장막을 접고 발행하여 다시 진을 치고 다시 발행했다고 성경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하는데도 말이지요.

 

지금 우리에게 이런 일이 일어난다면 어떨까요?

하나님이 직접 말씀하신 것도 아니고 모세라는 사람을 통해 말씀하시는 것을 믿고 행했을까요?

가나안에 못 들어가고 광야에서 헤매다 죽을 것을 알면서도

짐을 쌌다가 풀기를 40년 동안 40번이나 순종할 수 있었을 까요?

그런 하나님 안에서 광야 그 고단한 삶을 계속했을까요?

 

비록 하나님을 믿지 못함으로 40년을 광야에서 40번이나 짐을 쌌다 풀었다를 반복했지만 그들은 자신의 불순종 불신앙으로 인한 회개의 길을 걸었습니다. 비록 그들이 젖과 꿀이 흐르는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 없을 것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에게 주어진 길을 온전히 감당하고 광야에서 죽음을 맞이했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삶이 회개의 삶이었다는 것을 알게 하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의 신앙으로 저의 남은 날을 살아가는 믿음을 허락하실 주님을 매순간 기대하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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