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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62) – 눈을 들어 빛을 누리고, 기쁨과 감사에 시선을 맞추겠습니다

 

                                                                                                                                    

(민수기 6:22~27)

  •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 Shine on you and be gracious to you ) 얼굴을 비추셔서 나를 우아하고 자비롭게 대하시길

( Turn his face toward you and give you peace )  얼굴을 내게로 돌리사 나에게 평화를 주시기를

 

하나님께서는 언제나 어디서나 거룩하신 당신의 모습을 세상을 향해 빛으로 비추고 계신다. 다만 우리가 당신을 바라보지 않을 뿐이다. 즉 하나님께서 우리를 찾아오셔서 빛을 비추어 주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얼굴을 들어 당신을 바라볼 때 비로소 그 빛이 우리의 얼굴에 비추어 진다는 것이다.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 비추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여

 

이 말씀의 뜻이 오늘 이 아침에 다르게 다가온다.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진정한 은혜는 내가 삶의 주인이 되어 살아가는 가운데, 세상으로 향해 있던 눈을 돌려 당신을 바라보는데 있다 말씀하신다. 내 눈과 얼굴이 세상을 바라보고 살고 있었는데 하나님께서 오셔서 당신의 얼굴을 내 삶 가운데 비추어 주시는 것이 은혜라는 뜻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고 살던 내가 눈을 들어 당신을 바라보기 시작할 때 온 세상에 이미 편만 하시던 빛이 내 얼굴에 비치게 되니 그것이 참 은혜라는 것이다.

 

수동태의 삶이 아니라 능동태의 삶,

주여, 제게 오셔서 고단한 제 삶에 은혜를 베풀어 주세요 가 아니라

주여, 삶은 고단하고 힘들지만 당신을 향해 저의 눈을 돌립니다 라고 고백하는 삶이 은혜라는 것이다.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평안은 우리가 하나님과 시선을 맞출 때 우리 인생 안에 일어나는 일이라는 것이다.

내가 세상을 바라보고 살고 있는 중에 하나님께서 친히 오셔서 내 눈에 당신의 시선을 맞추실 때

내 안에 평안이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시선이 어디를 향하고 계신 지를 보고 내 시선을 하나님께서 보시는 곳에 맞출 때 내 삶에 평안이 임한다는 것이다.

 

주여, 제게 오셔서 당신의 시선을 제게 맞추어 주세요 가 아니라

주여, 당신의 시선이 어디를 향하는지를 보고 그곳을 향해 제 시선을 맞추겠습니다 가 평안이란 것이다.

 

지난 주일에 하나님은 내가 세상에 온통 시선이 빼앗겨 살았다는 것을 알게 하셨다.

그리고 그런 내 얼굴을 들어 당신을 바라보게 하셨고

그런 내 삶에 당신의 빛이 비치기 시작했다. 은혜였다.

 

그 은혜가 내 삶에 임하자 나는 더 이상 당신이 내 얼굴을 바라보실 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얼굴을 돌려 당신의 시선이 어디를 향하고 계시는지를 찾기 시작했으며

하나님이 어디를 바라보고 계시는지 금방 알 수 있게 되었다.

내 시선의 초점이 거기에 맞추어 지기 시작하자 놀랍게도 이내 내 안에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이 임했다.

 

하나님을 향해 얼굴을 드니 빛이 내 삶에 임했고 그 빛은 내 안의 두려움과 걱정을 없애 버렸다.

하나님의 시선은 두려움에 있지 않았다. 걱정에 있지 않았다. 욕심에 있지 않았다.

하나님의 시선은 기뻐하는 당신의 자녀들의 얼굴에 있었고, 감사하는 자녀들의 삶에 머물러 있었다.

내 시선을 그분의 시선에 맞추자 내 안에 기쁨과 감사가 되살아 났고 내 삶은 평안으로 변했다.

 

오늘 하루, 빛이신 당신을 향하여 내 얼굴과 내 눈을 들겠습니다.

오늘 하루, 기쁨과 감사를 향하신 당신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제 시선을 맞추겠습니다.

오늘 하루, 빛의 은혜와 시선이 주는 평안을 누리며 살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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