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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 – Alcoholic 과 성령충만의 닮은 점

 

                                                                                                                                    

(요한복음 1:14~18)

  •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 요한이 그에 대하여 증거하여 외쳐 가로되 내가 전에 말하기를 뒤에 오시는 이가 나보다 앞선 것은 나보다 먼저 계심이니라 것이 사람을 가리킴이라 하니라
  • 우리가 그의 충만한 데서 받으니 은혜 위에 은혜러라

( And of his fullness have all we received, and grace for grace)

 

 

충만함 (Fullness) 대하여 묵상합니다.

Alcoholic이라는 단어가 생각납니다. 없이는 살아갈 없는 상태, 누군가의 매일 매순간이 술로 가득 채워진 삶이 바로 Alcoholic 이지요. Workoholic 이라는 단어도 있습니다. 일을 하지 않고는 살아갈 없는 상태, 누군가의 매일 매순간이 일로 가득 채워진 인생이 바로 Workoholic 이지요.

 

술로 가득 채워지든 일로 가득 채워지든 Holic 삶의 의미가 없이는, 없이는 살아갈 수가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라면, 성령 충만은 성령으로 가득 채워진 상태, 성령 없이는 살아갈 수가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라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도대체 어떤 삶이 성령이 없이는 살아갈 수가 없는 상태이겠습니까?

마치 술을 마시지 않고 사는 것이 의지로 가능하지 않은 것처럼, 나의 삶이 나의 의지로 움직여 지지 않는 것입니다. 의지와 상관없이 삶이 언제나 하나님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삶이 이끌려 가는 상태가 바로 성령 충만한 삶이라는 것입니다.

 

생각 대로 살아가지 않는 시간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의지 대로 살아가지 않는 시간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성령 충만이 가득한 삶이 있습니다.

생각과 의지가 줄어들면 들수록 성령은 더욱 충만해 진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비워진 생각과 의지의 공간을 말씀과 기도, 예배로 채운 삶이 바로 성령 충만한 삶이 되는 것이지요.

 

Alcoholic 되는 과정과 성령충만한 삶이 되는 과정이 거의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Alcoholic 처음에는 의지적인 과정입니다. 내가 술을 마셔야 한다는 생각이 마시고 마시지 않겠다는 의지로 마시지 않을 있습니다. 하지만 술을 마시는 시간이 늘어나고 일상이 되다가 그것이 습관이 되면서 언제 부터인가 술을 마시지 않고는 살아갈 없는 상태 Alcoholic 되는 것처럼, 성령충만도 이와 비슷하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시간을 정해서 큐티로 하나님께 나아갑니다. 그리고 말씀을 읽고 하나님의 음성을 들으려 애를 씁니다. 시간을 정해서 말씀을 듣거나 읽습니다.

시간을 정해서 기도의 시간을 가집니다. 시간이 때마다 수시로 하나님께 기도로 나아갑니다.

시간을 정해서 예배에 참석합니다. 그러다 시간이 때마다 수시로 설교 말씀을 듣습니다.

이렇게 처음은 나의 의지로 시작된 큐티, 나의 의지로 시작된 말씀읽기, 나의 의지로 시작된 기도와 예배가 반복되고 일상이 되다보면 언제부터인가 큐티 없이, 말씀없이, 기도없이, 예배없이 살아갈 없는 삶이 되는 , 그것이 바로 성령 충만 아닐까요?

 

물론 성령 충만은 나의 의지로 시작할 수는 있겠지만, 실제로 삶이 성령 충만해 지려면 오직 하나님의 은혜로만 가능합니다. 나의 의지로 쉬지않고 기도하고 예배 드리고 말씀을 읽는다고 해서 성령충만한 삶을 있다고 단언할 없습니다. 하지만 마음의 중심을 다해 하나님께 나아가려고 그렇게 애를 쓰고 시간과 정성을 드린다면 하나님은 분명히 우리의 마음을 긍휼히 여기시고 결국 우리가 성령 충만한 삶을 살아갈 있도록 도우실 줄로 확신합니다.

 

확신이 믿음이요 믿음을 통해 우리는 성령충만한 삶을 있습니다.

 

 

오늘 하루, 수시로 기도하고 수시로 말씀을 가까이 하며 삶이 예배가 되는 삶을 살겠습니다.

그래서 저의 하루가 성령충만한 삶으로 인도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는 하루가 되게 해주시는 놀라운 삶을 경험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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