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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87) 회복을 위한 엎드림이 필요합니다

                                                                                                                                    

 

(시편 130:1~131:3)

  • 내가 내 기름 부음 받은 자를 위하여 등을 준비 하였도다
  • 내가 그의 원수에게는 수치를 옷 입히고 그에게는 왕관이 빛나게 하리라 하셨도다

 

 

기름부음을 받은 자에게는 등을 준비하시고 그의 왕관에 빛을 더하시는 하나님,

하지만 원수 된 자에게는 수치의 옷을 입히시는 하나님.

마치 매뉴얼에 씌어 있는 대로 행하시는 듯 한 하나님의 걸음을 봅니다.

 

기계를 사면 그 기계를 만든 이들이 쓴 매뉴얼이 주어지는 것처럼

우리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당신의 매뉴얼을 남겨놓으셨습니다.

바로 성경입니다.

 

기계 매뉴얼의 구성과 인간의 매뉴얼인 성경이 참으로 흡사하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기계의 사용 설명서는 성경의 잠언입니다.

스펙 이라고 말하는 기계의 사양서는 성경의 레위기와 신명기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FAQ (Frequent Questions and Answers)와 실제 사용 례는 성경의 역사서와 신약입니다.

매뉴얼 뒤편에 주로 씌어 있는 경고 및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은 성경의 예언서에 해당되겠지요.

마지막으로 예방정비(PM) 는 성경의 시편에 해당합니다.

 

하나님은 제게 이 PM 즉 시편에 대하여 좀 더 깊이 말씀하셨습니다.

 

사람들이 매뉴얼이 지시하는 대로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적당히 자신들이 어렴풋이 아는 지식으로 장비를 마구 사용하다 보면 어느 시점에는 장비가 완전히 틀어져서 아무리 조정해도 원하는 성능이 나오지 않는 것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때 해야 하는 것이 연간 정비(Annual PM) 입니다.

 

장비의 주요 부분을 다 분해하고 못쓰게 된 부품을 새것으로 바꾸고, 틀어진 부분들을 Calibration을 해 주며, 더러워 진 부분은 철 수세미나 샌드 페이퍼 등으로 박박 문질러서 제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다시 정확하게 조립을 해서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드는 과정이지요.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장비를 계속해서 쓰다 보면 그 기계 장치는 완전히 망가져서 다시는 사용할 수 없게 됩니다. 하지만 1주일 정도 기계 장치를 멈추고 힘들고 고단하지만 제대로 된 PM을 하면 거의 못쓰게 되었던 장치는 정상적으로 동작하게 됩니다.

 

성경은 이와 같은 우리들의 인생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창조주이신 하나님의 말씀대로 인생을 살지 않고, 자신이 원하는 대로 막 살다 보면,

어느 시점엔가 자신의 인생이 제대로 동작하지 않는 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인생에 원하지 않았던 시련과 예상 못했던 고통이 주어지는 것이지요. 인생에 닥치는 이 고통과 시련은 인생을 제대로 돌리기 위한 정기 점검의 때가 되었다는 신호입니다.

 

이 때에는 즉각적으로 멈추어 서야 합니다.

 

마치 PM을 하기 위해 1주일이라는 시간을 멈추어 서는 것처럼,

우리 마음대로 살아온 삶을 멈추어야 합니다. 그리고 마음대로 산 인생의 구부러지고 어그러진 삶을 바로 잡는 과정을 거쳐야 합니다. 하나님만 의지하여 시련을 날들을 이겨냈던 시편기자처럼 말입니다.

 

인생에 닥친 시련과 연단의 날들은, 세상에 길들여져 망가진 우리의 삶을 우리를 만드신 하나님의 창조질서 대로 되돌리는 기회의 시간들입니다.

 

코로나로 전 인류가 고통을 당하는 시대,

왜 이런 시련이 우리에게 닥쳤는지를 제대로 돌아보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망가질 대로 망가져 버린 인생을 다시 구하시려는 하나님의 은혜라는 각성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생각을 멈추고 하나님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는 겸손과 회개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무엇을 멈추게 해야 하고,

고장나 멈추어 버린 것들은 어떻게 다시 움직이게 할 것인지를

하나님께 묻고 행하는 기도와 돌이킴의 날들이 절실하게 요구되는 때임을 고백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자신의 망가진 삶을 부여잡고 하나님의 은총을 구하며 엎드린 그리스도인들을 통해

세상은 다시 회복과 치유의 길을 걸어갈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주님 저희들을 불쌍히 여기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오늘 하루, 그렇게 기도하는 그리스도인들로 살게 해 주시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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