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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10) 두 종류의 자녀, 육의 자녀, 약속의 자녀

                                                                                                                                    

 

(로마서 9:1~13)

 

육신의 자녀약속의 자녀에 대해 묵상합니다.

이 일을 위해 저를 이 곳에 세웠고, 저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살아 계심을 증거하고, 하나님의 이름이 세상에 전파되게 하셨다는 말씀을 묵상합니다.

육신의 자녀는 내가 원하는 일을 생각하고, 내가 원하는 것을 따라 행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약속의 자녀는 하나님이 내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묻고, 하나님께서 바라는 것을 행하는 사람입니다.

즉 육을 따를 것인가 영을 따를 것인가의 문제입니다.

 

육신의 자녀는 내가 이곳에 왔고 내가 누구인지를 증명하고 내 이름이 세상에 드러나는 것이 목적인 삶을 사는 것입니다.

 

약속의 자녀는 주님께서 나를 이곳에 보내셨고, 저로 말미암아 당신의 살아 계심을 증거하고. 저를 통해서 당신의 이름이 세상에 전파되길 원하셔서 보내심을 받았음을 믿는 자녀입니다.

 

그러니 약속의 자녀는
내가 원하는 것을 찾기 보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것을 찾는 사람입니다.

그렇게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을 찾았다면 그것을 실제로 삶에서 행동에 옮기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은 어떻게 찾고, 어떻게 알 수 있는 것일까요?

그리고 그 분이 원하시는 것을 찾고 알게 되었다고 해서 그 일을 어떻게 할 수 있게 되는 것일까요?

 

하나님의 뜻을 알 수 있는 방법은

  1. 고독한 시간을 허락하시고 세상에서는 그 고독을 해결할 수 없음을 알게 하신다

  2. 그래서 하나님 앞으로 자꾸만 나아갈 수 밖에 없게 된다.

  3. 그렇게 나아온 시간들을 통해 하나님은 당신의 뜻을 조금씩 알게 하신다.

  4. 그 작은 조각의 뜻으로는 당신의 큰 뜻을 알 수 없다.

  5. 그렇게 알게 되는 조각들이 모이면 모일수록 당신의 큰 그림이 눈에 보이게 된다.

    (세상에서 고독해지는 시간이 많을수록 하나님께 나가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뜻은 분명해진다)

 

하나님의 뜻을 삶에서 행할 수 있는 방법은

  1. 일단 내 의지로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이 섞여 있다.

  2. 그래서 순종과 불순종이 반복된다.

  3. 어느 날은 순종하는 마음으로 인해 삶이 평안을 찾기도 하고

  4. 또 어느 날은 다 그만두고 싶은 불순종의 마음이 온 삶을 채워버린다.

  5. 중요한 것은 불순종의 상태에서 결정적인 선택을 하지 않는 것이다. (치명적 실수가 된다)

  6. 도저히 불순종의 상태에서 내리는 결정을 피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 때는 자리를 피한다.

    ( 그 자리를 피하든지, 단호하게 휴가를 내든지, 10분간 생각을 멈추는 것이다 )

  7. 하나님의 뜻을 내 삶에서 이루어 내는 가장 중요하고도 유일한 방법은, 불순종의 시간에 머물러 있는 동안에 잘못된 선택을 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육의 자녀가 아니라 약속의 자녀로 살아가는 것은

어떻게 잘 순종해서 하나님의 뜻대로 잘 해 낼 것인가의 싸움이 아니라,

불순종의 마음에 삶을 장악 당했을 때 해서는 안되는 결정을 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라고 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오늘 제 삶이

내일 제 삶이

하나님께서 저를 통해 꾸시는 꿈이 이루어지는 그 날까지의 제 삶이

불순종의 어려운 시기를 지날 때 해서는 안되는 잘못된 그리고 되돌릴 수 없는 치명적인 결정을 하지 않게 해 달라고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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