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mission

Daily QT

댓글 0 조회 수 210 추천 수 0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이전 문서

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2020(121) - 아무것도 위로가 되지 않을 때

                                                                                                                                    

 

(예례미아 30:12~24)

  • 그가 내게 가까이 오리라. 참으로 마음으로 내게 가까이 올 자가 누구냐

( I will cause him to draw near, and he shall approach to me, for who is this that engaged his heart to approach to me?)

  •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Who is engaged his heart to approach to me?

자신의 심장을 가지고 내게 올 자가 누구냐? 라고 물으시는 하나님을 묵상합니다.

 

흔히들 사람들은 괴롭고 힘든 일들이 계속되면 낙심 (마음이 무너진다) 한다고 말합니다.

힘들고 어려운 일이 계속되면 머리도 아프고 몸도 아파지지만 가장 와 닿는 단어는 낙심일 것입니다.

누군가와 불편한 관계가 지속된다면 마음이 불편합니다.

하는 일에 계속 어려움이 지속된다면 마음이 힘이 듭니다.

누군가가 나를 괴롭히거나 고통을 준다면 마음이 어려워 지고 마음이 우울해 지겠지요.

 

오늘 예레미야 말씀에서 하나님은 예레미야를 통해 물으십니다.

“ 70년 고통을 너희들에게 안긴 내게, 자진하는 마음으로 나아올 자가 있느냐? “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전지전능하심을 가지고

누군가 당신에게 가까이 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드실 수 있고 (I will cause him to draw near )

어떤 누군가가 실제로 당신에게 가까이 오게 만드실 수 있습니다 (he shall approach to me)

 

그러나 하나님께로 다가오는 이들의 마음을 강제하시지 않습니다. 의문문으로 물어보십니다.

마음으로 내게 가까이 올 자가 누구냐? “

( who is this that engaged his heart to approach to me? )

 

이스라엘 백성들의 입장에서 보면

70년씩이나 바벨론에서 포로생활을 하도록 방치(?) 하셨던 하나님께서

70년씩이나 무너진 예루살렘 성벽과 무너진 성전을 방치(?) 하셨던 하나님께서

70년의 포로생활을 한 이유가 이스라엘의 죄 때문이었으니 불평과 원망을 할 이유가 없다 하시면서도,

동시에 이스라엘의 회복을 말씀하고 계십니다.

이제 해방의 환경을 만드실 것이고, 두려운 하나님 당신에게 다가올 수 있도록 허락하시겠다 하십니다.

 

그런데 뜬금없이 하나님께서는 묻고 계십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너희가 네 마음을 내게 다시 주겠느냐? “ 라고 말입니다.

 

비록 자신들의 범죄함으로 인하여, 자신들의 악행들로 인하여 받은 고통의 날들이기는 하였으나

70년 간 마음이 상할 대로 상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낙심 된 마음을 돌이키고 너희들의 심장을 다시 내게 줄 수 있겠느냐고 물어보고 계시는 거지요.

 

오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면서

최근 저의 삶에서 겪고 있는 고통과 고단한 날들이 생각났습니다.

그 고단함이 모두 저의 죄와 저의 그리스도인 답지 못한 행동들로 인해 비롯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감해지거나 개선되지 않는 저의 고단한 날들에 대해 하나님께 화를 내고 있는 제 자신이 떠올랐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전지전능하심으로 제가 좀 더 당신에게 다가갈 수 있는 상황을 만드셨고

제가 하나님께 물리적으로 시간적으로 한발짝 더 다가오도록 이끄셨지만

제 마음이 하나님께로 온전히 다가가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저의 자유의지가 작동하길 원하고 기다리고 계시다는 것을 알게 하셨습니다.

 

제가 누군가로 인해 마음이 낙심 될 때

제가 원하지 않는 상황으로 인해 마음이 낙심 될 때

제가 누군가를 힘들게 하고 난 후 제 자신에게 실망하여 낙심 될 때

제가 어떤 상황에 대처하는 행동이 실망되어 낙심 될 때

하나님께서는 낙심 된 제가 그 마음에 갇혀 외롭게 성을 쌓고 그 성안에 틀어박히지 않고

부끄럽고 안타깝고 외롭고 쓸쓸한 그 마음을 가지고 당신에게로 나아오길 기다린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마음으로 내게 가까이 올 자가 누구냐? “

( who is this that engaged his heart to approach to me? )

 

아무것도 위로가 되지 않을 때

나 자신 조차도 위로가 되지 않을 때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고 그저 방구석에 웅크리고 좌절과 낙심에 파묻히고 싶을 때

바로 그 때

하나님은 제가 그 모든 것을 털어내고 당신에게 나오기를 기다리고 계신다 하십니다.

 

 

오늘 제 삶이, 바로 그런 절대적인 고독 가운데 놓일 때, 즉시 하나님께로 눈을 돌리고 마음을 향하고 입술을 열어 기도하고 하나님께만 의지하는 삶을 살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345 2020(128) – 시선 처리  new 바울 2020.09.30 0
2344 2020(127) – 사명자로 사는 길   바울 2020.09.29 0
2343 2020(126) – 옳은 길을 선택하는 용기   바울 2020.09.26 14
2342 2020(125) – 영적 소독제 (Spiritual Sanitizer)   바울 2020.09.22 102
2341 2020(124) – 두 가지의 때   바울 2020.09.19 131
2340 2020(123) – 순종   바울 2020.09.16 156
2339 2020(122) – 움직이지 않는 만큼이 은혜다   바울 2020.09.14 178
» 2020(121) - 아무것도 위로가 되지 않을 때   바울 2020.09.10 210
2337 2020(120) – 본분을 지키는 삶   바울 2020.09.09 214
2336 2020(119) – 하나님의 음성듣기는 패턴 반복이다   바울 2020.09.07 259
2335 2020(118) – 하나님의 꿈을 꾸라   바울 2020.09.03 308
2334 2020(117) – 두려워하고 엎드려 구하면 회복될 수 있다   바울 2020.09.02 283
2333 2020(116) – 알면서도 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죄다   바울 2020.09.01 291
2332 2020(115) Simple to Evil = Stop Right there   바울 2020.08.31 301
2331 2020(114) – <징벌적 재앙> 을 <징벌적 은혜> 로 바꾸는 길, <엎드림>   바울 2020.08.28 294
2330 2020(113) – 인내, 위로, 소망   바울 2020.08.28 273
2329 2020(112) – 눈에 보이는 행동이 아니라 초점에 집중하는 삶   바울 2020.08.27 296
2328 2020(111) – 온전히 믿어야 가능한 예배   바울 2020.08.20 353
2327 2020(110) – 두 종류의 자녀, 육의 자녀, 약속의 자녀   바울 2020.08.14 369
2326 2020 (109) – 먼지와 바람   바울 2020.08.11 380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118 Next ›
/ 118
Designed by hikaru100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

SketchBook5,스케치북5